그리고 제가 이번에 행감할 때 그래서 자료 요청했던 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행 잔액 발생했던 사업들, 그다음에 집행 잔액 발생했던 사업들 중에서 반납하는 금액들, 이런 내용들을 제가 쭉 자료를 받아봤어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그러면은 처음에 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좀 과하게 잡은 게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사업을 하면서 결국엔 집행 잔액이 남으니까 설계 변경이 들어갑니다. 설계 변경이 들어가서 그걸 추가로 또 해서 금액에 맞춰서 또 사업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발생을 해요.
그런 부분들을 조금 기획감사실에서 컨트롤 해야 될 거로 보여져요. 그 금액이 전체적으로 다 합치면 금액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금액들만 줄여도 저희 재정 형편상 좀 그런 것들을 조정하면 여유가 좀 생기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또 본예산이 남아 있는데 본예산 할 때도 저희 의원들이 그런 부분도 좀 중점적으로 볼 생각이에요.
근데 요번에 기획감사실장님 올라오셔서 설명을 하셨지만 그런 부분들 많이 개선을 했다 이야기를 하시니까 아직 뭐 저희가 서류를 아직 안 받았습니다, 자료 자체를.
그러니까 그 자료 자체도 사실은 너무 늦게 주시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예산안 심사 일주일 남겨 놓고 그 자료 주시면 저희가 내용 확인하기도 사실은 시간이 너무 빠듯해요.
저희가 예를 들어서 저희가 상임위가 뭐 이렇게 퐁당퐁당 열려서 그나마 중간에 시간이 좀 발생하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저희 영도구의회는 상임위가 매일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