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 이경민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정말로 질문을 많이 할 작정이었어요. 그럴 계획을 가지고서 행감을 하는 이 상임위원실에 들어왔었었는데 지금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흑요석을 우리 영도에서 발견했다는 거, 이거는 굉장히 우리 지역만 놓고 봤을 때는 대단한 발견이다.
하여간, 하기사 우리 지역을 넘어서 말씀드려도 대단한 발견이고, 그런 생각이 드는데 아시다시피 흑요석 하면 화산 활동에 의해 가지고 여러 가지 작용을 해 가지고 만들어지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귀한 종류의 재료 재원인데, 재료, 자원인데, 그게 이제 백두산 인근에서도 발견이 되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화산 활동 좀 많이 활발했었으니까 예로부터, 그래서 일본에서도 많이 출토가 되고 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우리 영도에서 발견됐다는 것은 이미 석기시대나 선사시대 때 어떤 해양선을 따른 교류를 한 어떤 증거로서 그렇게 우리 작용을 할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지금 현 시대에 우리 영도가 추구하는 해양 문화 중심의 어떤 방향성과 상당히 일맥상통하고, 그래서 해양 문화의 정체성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대단한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전에 질의했을 때 제가 향토 문화 관련해서 물어봤잖아요. 근데 이것도 그 안에 포함시켜 가지고도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콘텐츠는 정말로 잘 뭐라 할까요. 잘 발전시켜 가지고 여러 가지 형태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은 대단한 가치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기분이 좋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상희 국장님이 계속해서 이 행감 진행하는데 또 배석을 하고 있으니까 언뜻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문화관광과 지금 행감을 할 때 드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상희 국장님 예전에 문화관광과장으로도 큰 역할을 하시고, 여러 가지 성과를 내셨던 분이신데 저희가 과거에 이런 민원을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흰여울문화마을 그쪽에 외국인 관광객들 많이 오니까 영문 표지판을 설치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건의를 드렸었던 적이 있었고, 그리고 관광안내도 관련해서 기존에 우리 관광안내도는 우리나라 말만 있는데 지금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바로 중국에는 국제시장 이런 데 보면 많이 오잖아요, 외국 관광객들. 그러니까 그런 관광객의 수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영문 표기를 당연히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또 그래 가지고 그것도 또 반영이 돼 가지고 우리 국장님께서 그때 문화관광과장으로 계셨을 때 되게 멋있게 브로슈어를 만드셨어요. 지도뿐만 아니라 브로슈어 형태로 만들었는데 굉장히 잘 만드셨었습니다, 그때.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는데, 저는 예전에도 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영도다리축제 할 때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늘어나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은 그 적은 관광객이라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가지고 통역이라든지 좀 외국어 능통하시는 그런 분들 그런 분들을 배치해 가지고 편안하게 안내가 될 수 있게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이제 있다고 말씀을 예전에도 한 번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좀 상당히 아쉬움이 있어요.
이번에 영도다리축제 할 때 통역하시는 분들 외국인분들한테 안내할 수 있는 분들 배치가 됐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