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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의회

9대

2025년도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2025년도 영도구의회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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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감사/조사
  • [사무감사/조사]
  • 제2025년도 영도구의회 (정례회)
  •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 제2호
  • 영도구 의회사무과

일시

2025년 11월 12일 (수) 오전 10시

장소

행정기획위원회실

피감사기관(부서)

평생교육과, 문화관광과, 해양수산과, 도서관
10시06분감사개시
위원장 김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희 행정관리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평생교육과, 문화관광과, 해양수산과, 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평생교육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님께서는 먼저 배석하신 직원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상희
예, 반갑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상희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장지현 평생교육과장님을 소개해 드리며 장지현 과장님이 배석한 팀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반갑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배석한 팀장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진영 평생학습팀장입니다.
김지훈 교육지원팀장입니다.
권민정 국제협력팀장입니다.
곽경필 정보통신팀장입니다.
(소개받은 팀장들 일어나 인사)
위원장 김지영
반갑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언을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위원장의 허가를 득하고 해 주시길 바라고, 오늘은 우리 국민의힘 두 분의 의원님께서 당의 집회 때문에 참석을 못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조금 더 심도 있는 질문을 하셔서 그 부분을 좀 메워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질의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국장님 배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학습과의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은 영도구의 교육 환경이라든지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이제 평생학습과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초중고생들한테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좀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영도구만의 좀 특화된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좀 있습니까? 타구에서는 하지는 않고 우리 영도구만 이거는 꼭 하고 있다, 이런 사업들 어떤 것들이 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 구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특화된 거는 올해 한 거는 영어 특화 사업으로 해서 유아 대상 ‘팡팡 잉글리시’하고 ‘킹스 스피치’, 그다음에 저희들이 또 해외 필리핀 어학 연수 간 거 하고예. 그다음에 베트남 대학생 연수 지원 사업은 타구에서 하지 않는 사업입니다.
김기탁 위원
그 사업들이 그러면 잘 되고 있다라고 판단을 하시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그렇습니다.
김기탁 위원
근데 지금 방금 말씀하셨던 내용들 보면 사실 베트남이 이제 행정체험, 이제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대학생들이 이제 가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해외에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내지는 그런 공장이나 이런 것들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그런 내용들 좀 보고 오는 형태일 거고, 나머지 사업들은 전부 다 보면 어학 관련입니다. 영어 관련이죠. 그 관련 사업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영도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막 이런 과정들이 필요할 때 특화 사업이라고 해서 영도구가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들 중에서 하고 있는 건 다 영어 사업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사업 내용을 방금 저희 영도구에서 특화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들을 말씀하신데 전부 다 영어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그다음에 저희들 청소년 중국 황포구하고 해서 교류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교류하는 거, 이제 자매 결연 도시다 보니까 그걸 그냥 교류 사업으로 하시는 거고, 교육 관련해 가지고 하는 거는 전부 다 보면 영어밖에 없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지적드리는 거는 영어밖에 없는데 그 영어만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좀 뭔가 다른 것들도 좀 시도도 해보고, 애들한테 지원해 줄 수 있는 것도 좀 지원해 보고, 변화가 좀 있어야 되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영어만 무조건 지원한다고 해서 영도의 교육 환경이 나아질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프로그램을 좀 더 개발을 해내야 되겠죠. 사업도 발굴해야 될 거고 근데 그런 예산들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우리 영도구에서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가 조금 부족하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김기탁 위원
근데 부족한데 내년에, 내년 예산들까지는 지금 이미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결정이 돼서 내려왔지만, 2026년도, ’27년도 이제 예산에 반영됐던 사업들은 지금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에서 30%는 무조건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진행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죠.
그럼 그 30%의 금액은 전부 다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목적에 따져봤었을 때는 평생교육과가 이런 관련 사업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지가 엄청나게 많아지는 거예요, 예산의 범위가.
그러면 그 사업들을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진행할 계획을 짜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혹시라도 그거에 대한 계획이 있는 게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들은 내년에도 지금 영어 특화 프로그램 위주로 또 편성을 또 했고예. 그다음에 저희들 또 흰여울학당이라고 해 가지고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그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도 반응이 좋아 가지고 그거 위주로 해서 저희가 내년 사업 계획에 올렸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 내년 아니고 그 이후에라도.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그 이후에 2027년까지, 예예.
김기탁 위원
좀 더 저희가 방향성을 잡고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가 영도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하면 어느 방향성을 잡고 나가야 될 텐데 그 방향성을 영어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거 아니냐, 아니면 영어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좀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느냐, 그 계획은 있느냐고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그게 있으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가 지금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었고, 특별히 청소년 대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한다는 건 아직은 특별한 걸, 특별한 특수 시책 같은, 특별한 사업 같은 계획은 아직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그런 시책들을 좀 만들어야 될 걸로 보여집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예.
김기탁 위원
그리고 기획감사실에서 지금 내년에 이제 2040 마스터플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도 사실은 저희가 관련 사업들 보면은 거의 대부분 경제 관련 내지는 시설물 관련 그런 내용들밖에 안 들어 있어요. 교육 환경 개선에 관한 내용들이 2030 마스터플랜에도 그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마스터플랜의 안에도 우리 교육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건지 장기 계획이 분명히 들어가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도 충분히 기획감사실이랑 논의를 하셔서 그 마스터플랜 안에 우리 영도구의 교육 환경을 어떻게 바꿀 건지에 대한 계획들을 집어 넣으셔야 돼요. 그런 계획을 잡아 두셔야죠.
그래야 저희가 앞으로 향후 10년, 15년 간의 교육 환경을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목표 지점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알겠습니다. 예, 그거.
김기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 꼭 신경 쓰셔서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있으신 분,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다들 수고 많으십니다. 이경민 위원입니다.
지금 평생교육과가 국제 협력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맞습니다.
이경민 위원
지금 자료 보니까 250페이지부터 해 가지고 그 관련된 내용들이 제법 많이 나와 있습니다. 국제 협력 업무를 하시면서 좀 답답함도 느끼시고, 또는 여러 형태의 갈증도 느끼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해 이런저런 자매 도시라든지 우호도시와의 국제 협력 업무를 시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별로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매해 거의 비슷한 형태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가 국제 교류 업무를 지금 코로나 때 중단됐다가 지금 재개한 지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국제 교류 업무를 하면서 느낀 건데 사실 저희 지금 영도구 국제 교류 사업은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주로 한 교육 프로그램 하고 그다음에 이제 쓰시마하고 이즈하라항 축제 때하고 영도다리축제 우호 대표단 교류 등 좀 교육이나 문화 중심 위주로 그런 활동에 좀 집중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교류하면서 서로 상호 이해 증진이라든지 우호 관계 강화에는 기여를 하고 있으나 사실 지역 경제나 산업 발전 이런 분야에까지 저희가 그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도 국제 교류 업무를 더 확대할 수 있다면은 교육 문화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이제 산업이나 경제 분야까지 좀 확대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이 마련하는 게 저희의 앞으로 향후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민 위원
과장님 제가 이 질의하면서 되게 당혹스럽네요. 제가 해야 될 이야기를 과장님이 다 해 버리면은 제가 할 이야기가 없어져 버리는데, 맞아요. 과장님, 정확하게 분석을 잘하고 계신다라는 생각이 들고, 방향성도 잘 잡고 계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호 증진이라든지 또 대표 축제 상호 방문이라든지 이런 거 조금 우리 구민들 입장에서는 사실 별로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우호를 증진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그거에 따른 성과라든지 뭔가 기대할 수 있는 결과가 뭐지? 이런 식으로 우리 국민들께서는 생각이 들 것이고, 우리 구의회도 마찬가지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시도한다고 참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까지 쌓아올린 그 우호 지금까지 쌓아올린 상호 간의 이해라든지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 가지고 이제는 실질적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성과들로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렇다면은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을 것인가? 좀 전에 경제와 관련해 말씀하셨잖아요. 맞아요. 그것도 첫 번째 화두로 잡고 가는 게 맞는데 일단 청년 고용 관련해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하셔야 됩니다.
가령 지금 여기 자매 도시에 보면은 쓰시마 시도 있고 황포구도 있고 필리핀 어떤 시도 있고 많지 않습니까. 다섯 군데네요. 두 군데가 자매도시고, 세 군데가 우호도시고, 그래서 이런 데와 청년 고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국가 그리고 또 쓰시마 시면 쓰시마시, 황포구면 황포구, 또 그 지역에 특화된 어떤 산업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아마 분석은 따로 안 해보셨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도 좀 한번 확인해 보시고, 어떤 산업군이 형성이 돼 있고, 그렇다면 그 산업군에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여기 좀 해외 진출할 만한, 진출하고 싶어 하는 그런 업체들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산업 생태계와 또 우리 기업들의 어떤 니즈 이것도, 또 반대로 저쪽 그 지역 자매도시, 우호도시도 반대로 우리 쪽 우리 시장에도 관심이 있을 수도 있어요, 사실. 그러니까 그런 것들도 충분히 분석을 한 다음에 대화를 시도해 봐야죠.
그러면은 기업하기 괜찮고,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거리도 좀 생각해 봤을 때 나쁘지 않다, 괜찮겠다, 충분히 그 기업의 내부 역량과 그리고 그 진출하려고 하는 그 시장의 외부 환경이 적절하게 괜찮겠다라는 판단이 들면 얼마든지 진출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을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일단은 좀 분석을 해보시고, 분석이 어느 정도 됐다 싶으면 이제 우리 지역에 홍보를 하셔야죠.
그래서 좀 민간 부분에서도 좀 소통이 되고 교류가 될 수 있게 그렇게 확장이 될 필요가 있다, 그런 흐름을 타고 갑니다, 국제 교류라는 것은.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충분히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알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국제 교류 관련해서 또 질의 있으신 위원님, 김기탁 위원님.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이경민 의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국제 교류가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앞으로 국제 교류는 기초지자체에서부터 정부까지도 모든 기관들이 국제 교류를 활발하게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왜냐하면 국내 시장만 바라보고 기업들을 유치해 가지고 하기에도 어려운 부분들이 발생을 할 거고, 그리고 저희 영도구가 어떻게 됐든 해양 관련 중심 산업으로 좀 가고 있는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지금 해수부 이전되고, 관련 국가기관이나 이런 것들을 우리 영도구에 유치하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이 부스트벨트도 사실은 제일 처음 최초에 계획됐던 내용들 보면은 해양 관련 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들어오는 걸로 계획이 잡혀 있었고요. 지금 방향성이 좀 애매해지긴 했습니다마는 원천적인 기초 계획대로 간다면 그런 것들이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
예상이 되었을 때 국제 교류를 한다고 한다는 거는 결국에는 기업을 유치를 시키는 것도 우리 영도구도 어느 정도는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국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이 필요할 텐데 그러면 해양 관련 산업이나 이런 것들이 특화되어 있는 국가라든지 지역이라든지 기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 거지 않습니까, 해외에. 그러면 그거를 영도구가 먼저 선점해서 교류를 하는 과정들을 가지게 된다면 그걸 이용해서 기업들은 영도구랑 여기가 기업 유치 되면은 그 교류를 활발히 하는 거는 관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수 있겠다라는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기업들이 유치하기도 어느 정도는 수월해지는 부분들이 발생을 할 거고요. 그러면 그 기업이 유치가 되면 결국에는 우리가 세입이 늘어나겠죠.
그런 과정들이 발생을 하면서 선순환 구조로 바뀌는 과정들이 필요할 건데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조금 있으신지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가 지금, 현재 저희가 무슨 쓰시마나 현재 요 저희가 지금 자매결연하고 있는 데하고는 그렇게까지는 역량은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제 중국 황포구 여기에는 저희가 다른 산업 가지고도 조금 교류를 이렇게 하면은 저희가 절상공이라든지 기업체하고 연계해서 더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있는 거는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영도 해양이나 조선 관련으로 해 가지고 그런 나라는 저희가 조금 더 한 번 더 그거는 저희가 더 연구를 좀 해야 될 상황이고예.
김기탁 위원
그래서 이게 사실은 평생교육과가 이 부분의 역할을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경제산업과가 사실은 이거를 또 관련 내용들의 협업이 돼야 되는 사항이 될 거예요.
그리고 단적인 예로 또 하나 말씀드리면은 저희가 커피 산업 육성을 하고 있고 하잖습니까. 그러면 경제산업과에서 커피 산업 관련해서 육성을 하면은, 교류하고 있는 국가들이 있죠. 에티오피아라든지 여러 국가들이 있잖습니까? 그런 국가들 하고도 자매결연을 맺어 가면서 저희가 연계를 할 수 있는 것들도 필요합니다. 근데 그거에 대한 고려는 이때까지 한 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저희가 커피 축제하는 과정에서 대사나 이런 사람이 의회에 찾아와서 우리와 간담회도 한 번 해 보고 했는데 거기서는 의지를 엄청나게 내비쳤었어요. 자기 국가에 한 번, 자기 나라에 한 번 와서 방문도 한 번 해 보고 커피 생산은 즈그가 하고 있으니까 원두 생산하고 있으니 영도구에 그런 산업 구조를 좀 가져갈 수 있는 것들을 교류를 통해서 뭔가 이야기를 해 보자라는 이야기도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그런 것들이 그 이야기가 오고 난 다음에 아무런 조치가 없어요. 기회가 있었던 거잖아요. 뭔가 확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안 보이는 거예요. 그게 너무 아쉬운 거예요. 그래서 그런 확대를 하려고 하면 사실은 인적 풀이 중요하죠. 담당 팀이 있기는 하나 그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너무 부족해요, 사실은. 국제교류라는 거는 평생교육과에서 하는 어학연수라든지 학생들 그냥 보내고 행정지원 보내고 이게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영도구 전체 부서랑 다 연계가 될 수도 있는 사업인 거죠, 국제교류는. 그렇다면 이 규모가 더 커져야 되는 거죠. 특화가 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국장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챙겨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안 되면은, 왜냐면 제가 왜 아까 전부터 계속 큰 이야기로 계속하냐면 영도구가 10년 전에, 제가 벌써 의원된지 7년 됐지 않습니까? 내년이면 저도 임기가 끝이 납니다. 8년이란 시간을 의원을 하면서 봤을 때 어떤 게 있냐면 큰 틀에서 뭔갈 변화를 가지고 가는 게 안 보여요.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 가지고 요 사업 요 방향으로 좀 틀어서 해보고 저거 해보고 이런 형태밖에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큰 틀에서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고 가야지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났을 때 영도구가 변화하는 게 보일 거 아닙니까? 시간이, 단시간 안에 변화하는 건 어려울 거예요. 근데 긴 시간을 호흡을 가지고 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정확하게 선점하고 가야죠. 그런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뭐, 같은 의견입니다, 저도. 아까 시작하기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가장 핵심은 사실은 기존에는 평생교육과에서 어떻게 보면 국제교류 협력을 맡아 가지고 평생교육 분야나 문화 분야에서 어떻게 보면 교류를 하기 위해서 애초에는 작업을 했다,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지금은 어쨌든 시류가 변했고 영도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거는 사실이고 그래서 의원님들은 그 부분을 인식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을 요구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국장님 계시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평생교육과에서 팀으로 존재하기에는 국제교류 협력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분야가 아니다. 이게 당연히 교육 분야, 문화 분야도 해야 하지만 산업 분야도 돼야 될 거고 그 외에도 사실은 많은 것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전문가들을 어떻게 보면 뽑아서라도 이거는 뭐 과로 하나 나간다 해도 거기 밑에 교육팀, 경제팀, 산업팀 이렇게 붙어도 사실은 이게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거는 필요한 겁니다. 그게 자치구에서 국제협력 교류를 담당 업무를 한다고 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거죠. 공격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그래서 기존에는 우리가 이렇게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이제는 좀 변할 때가 됐다,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국장님이 인지를 좀 하고 계시고 과장님도 인지하고 계시고 전 부서에서도 그거를 인지를 하고 있어야 된다, 이런 변화가 필요하다는 거를. 그래서 그거에 같이 협력해서 갈 수 있는 거는 갈 수 있도록 현시점에서는 조금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실 필요가 있겠다. 사무 분장까지 그다음에 조직 변화까지 있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당장은 아마 그거는 어려울 것 같고, 어쨌든그 부분에서 변화를 주시려고 한번 노력을 해 보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다른 분야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경민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과에서 교육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그 범위가 어떻게 되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해당이 됩니다.
이경민 위원
전 연령층 그리고 우리 영도구민들 대상이 되겠네요, 그죠.
여태까지 평생교육과에서 참 유익한 사업들 많이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근데 다만 아쉬운 점들이 좀 보여요. 현재 젊은 분들도 마찬가지고 중장년층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의정 활동을 하다 보면은 많이 접하게 되는 요청 사항, 민원 사항 중에 상당히 특징적인 것들이 있는데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들인데 우리 구청에서 IT 관련된 교육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말씀들을 종종 하시고 그 빈도가 늘어나시는 것 같아요. 여러 분들께서 말씀을 하세요. 그게 아마도 제 생각에는 제 개인적인 판단인데 청년고용률과도 관련된 내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보면은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어떤 전공을 했든 간에 코딩 이런 것들을 공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는 그런 기사를 흔하게 접할 수 있잖아요. 그런 흐름과도 상당히 연관이 돼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구청에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는, IT 교육을 할 수 있는 그 공간이 좀 있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구청 안에 전산교육장이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전산교육장이 있죠. 그래서 그 관련해 가지고 현재 조금 활용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전산팀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전산 관련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게 어르신들 위주로 대상으로 해 가지고 좀 기본적인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그런 걸 좀 알려주는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근데 우리 구민들의 수요는 그것보다 조금 더 나아가서 코딩 이런 거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도 충분히 평생교육과에서 좀 연구를 해 보셔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어르신들한테 컴퓨터 교육하는 거는 평생교육과에서 하는 건 아니거든요. 어느 부서죠? 신성장전략과에서 하나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신성장전략 전산팀에서 전산교육장에서 전산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뭐 지금 그나마 그런 게 이뤄지고 있다고 저도 알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은 그걸 주관하는 부서가, 진행하는 부서가 그 부서일 필요는 없잖아요. 평생교육과가 좀 더 부서에 어떤 성격이 훨씬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있어 가지고 여태까지, 혹시나 여태까지 좀 추진하려고 했었던 사안들이 있는지 시도들이 있으셨는지, 평생교육과에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는 성인 문해 교육해 가지고 단순 한글 깨우침보다도 디지털 성인 문해 교육해 가지고 처음에 지금 하고 있는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방법이라든지 키오스크 활용하는 방법 그런 걸 공부를 했었고예. 그다음에 지금은 주민들이 원하시는 거는 ChatGPT 활용 방법에 대해서 수요가 높아 가지고 그 강좌를 점점 확대할까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 그런 강의도 한 번 실시를 하긴 했습니다.
근데 코딩 그 부분은 저희가 사실은 생각을 안 해 봤고예. 의원님 말씀하셨으니까 내년 강좌 개설할 때 한번 수요라든지 강사님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 파악을 해서 개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한번 고민하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그 부분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알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가 작년에 올해 본예산에 저희가 평생 그 장학회, 행복영도장학회, 장학회 관련해 갖고 예산이 투입되면서 기금 자체를 전체적으로 좀 늘렸죠. 늘리고 나서 그때 당시에 과장님 오시기 전이긴 한데 그러면서 저희가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금이라든지 규모를 점점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지금 저희가 올해 본예산에 들어가고 난 다음에 기부라든지 이런 것들 규모가 어느 정도 늘었습니까? 전년도 대비라든지 요렇게 봤었을 때 어느 정도 늘어났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올해는 기부는 사실은 많이 받지는 못 했고예. 저희가 1억을 예산 그때 해 주셔 가지고 1억을 받았고, 그다음에 민간 위탁받은 게 지금 현재 10월 기준으로 5300만 원 지금 받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들이 계속 한 140명 정도는 꾸준히 납부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그래서 기부 내역을 훑어보면 사실 저희가 거기 중에서 보면 부산은행이라든지 요런 거는 협약에 의해서 납부를 하고 있는 걸 거고, 기업이나 이런 곳들도 대부분은 저희 영도구에 관련, 연결돼 있거나 아니면 업을 하고 계신 분들 그분들이 해 주는 게 대부분이고요. 개인으로 하시는 분들도 거의 매번 하시는 분들만 계속하고 계세요. 그래서 결국에는 확대가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확대가 되는 것들을 했을 때 개인 기부자들도 늘지는 않았다. 그리고 단체도 크게 늘지를 않았다,라고 보여져요.
거기서 기부했던 내역들 보면 쭉 보면은 500만 원, 1000만 원 했던 분들 때문에 거의 현상 유지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저희가 현상 유지가 힘든 실정인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그래도 꾸준히 매달 후원금 받고 있습니다. 신규로 내시는 분들도 또 행복영도장학회가 주민들 많이 알고 계시니까 조금 10만 원 뭐 좀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 하고 있고. 저희가 민간 기부를 사실은 늘리기 위해서 올해 왕성하게 홍보를 한다든지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또 사정이 어렵고 해서 제가 너무 크게 기금 마련을 위해서 하면은 부담이 될 부분도 있어 가지고 그렇게 했는데도 그래도 꾸준하게 해 주시는 분들 있어 가지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그러니까 뭐 현상 유지도 어느 정도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경기가 어려운 건 알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으나 그래도 저희가 확대를 하려고 하는 노력이 있었냐고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확대를 하려고 한다고 해서 저희가 작년에 본예산 할 때 그런 의지를 가지고 계시니 그래서 구비를 좀 더 투입시키는 형태로 하겠다. 지금 사실 행복영도장학회처럼 이런 장학회를 각 구에서 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 구들도 전부 다 보면 대부분이 다 구비를 계속 넣고 있어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죠. 지금 진구 같은 경우는 올해 보니까 내년 본예산이나 이런 데 장학회 기금을 구비로 넣겠다 해서 지금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 같던데, 지금 결국에는 장학회들 대부분 다 유지하고 있고 거기에서 기대고 있는 게 결국에는 구비입니다, 구비. 거의 대부분 구비 투입해 가지고 그냥 유지해서 규모 늘리고 이런 과정들인 거지 실제 외부 유치를 통해서 기부금을 더 받아서 확대시켜서 늘려나가는 거는 어려움이 있는 거죠. 저희 지금 목표를 100억으로 잡았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김기탁 위원
100억 맞추려면 제가 봤을 때는 10년은 더 걸릴 겁니다, 이런 상태라면. 그런 부분들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고민을 하시던지 하셔야 될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알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질의하실 건가요? 다른 질의하실 건가요? 예, 이경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경민 위원
이경민 위원입니다.
자료 237페이지 한번 같이 봐볼까요. 237페이지 보면은 국제교류협의회 구성원 관련해서 도표가 나와 있습니다, 그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언제 설립이 됐나요? 아마도 2000년대 초반이었을…….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1998년 10월에 창립됐습니다.
이경민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은 상당히 오래된 민간협의체네요, 그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그렇습니다.
이경민 위원
이 국제교류협의회가 하는 역할이 구청장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가 영도구 국제 사업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그 국제교류 협력 업무 관련해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자문은 아니고예. 직접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아, 직접 사업 추진을. 아, 그래요. 근데 이 국제교류협의회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예산적인 부분도 그렇고 인력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구 평생교육과에 거의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그런, 의존하는 형식적 회의체 같은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이분들 국제교류협의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연 1회 합니까, 혹시?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아닙니다. 여기는 올해만 해도 세 번. 분기별로 한 번씩은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래요. 그럼 이 국제교류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는, 운영될 수 있는 자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구에 의존하고 있지 않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이분들은 연회비를 본인들이 납부를 하고 계시거든예. 그래 가지고 저희가 보조금을 줘 가지고 요거 가지고 자기들이 단체를 운영하는 건 아니고예. 저희가 보조금 나가는 거는 사업을 할 때, 개별 사업을 할 때 거기에 활용하는 사업비입니다.
이경민 위원
그럼 운영비는 우리 구 예산으로는 하고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그렇지예. 본인들이 회비를 내 가지고 또 저희들 행사 같은 것을 자기들이 (청취불능, 34:25)상조를 후원해 주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제가 좀 전에 이 국제교류협의회가 언제 만들어진 협의체인지 여쭤봤잖아요. 제가 왜 그걸 물어봤는지는 도표를 보시면 대번에 짐작하실 건데, 지금 보면은 위원 구성이 10년 전에 계셨던 분이 계속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은 거의 20년 가까이 계신 분도 있고, 그래서 이 위원분들의 임기라든지 이런 부분이 안 정해져 있는 건가란 의문이 드는데 근데 또 자세히 보면 연임 횟수가 표시가 또 되어 있습니다, 그죠. 그래서 이게 별안간 무슨 일인가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국제교류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임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경민 위원
아,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나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아, 여기 회장님은 연임 조항이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회장님에 대해서는 그니까 임기 제한이라는 게 존재하기는 하는데 다만 연임 횟수 보니까 2회라고 돼 있는 거 보니까 연임에 대해서는 횟수 제한은 아마 없는가 보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이경민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오랫동안 하고 계신 모양이네요, 그죠.
그럼 다른 위원분들에 대해서는 임기 자체가 따로 안 정해져 있는가 봐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없습니다.
이경민 위원
아, 그래요. 대단히 특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국제교류협의회 같이 본인들이 좀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회비를 내시고 그리고 영도구청에서 지원받는 거라고는 그냥 사업 관련한, 사업 예산으로서만 지원받는 것이고. 그런 단체가 우리 영도구에 몇 개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여성 관련된 단체, 위원회 이런 것도 이와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몇 가지 위원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런 위원회들이 이렇게 위원 구성과 관련해 가지고 아예 임기가 없다시피 한 그런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좀 어떻습니까? 이렇게 임기가 없고 뭐 거의 20년 가까이 하고 계시고 이런 분들이 있는,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 구청에 있는 위원회 뭐 협의회, 민간협의회 이런 게 있나요, 우리 영도구에?
행정관리국장 이상희
제가 조금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저희가 의외로 임기가 있는 단체는 의무적인 단체를 보통 법상, 조례상에 이런 위원회를 둘 수 있다,라는 규정된 것들은 임기가 정해졌지만 문화원이라든가 다른 이런 단체들은 실제 관변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들은 임기가 없습니다. 단지 회장을 계속할 수 있는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회장단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만 임기를 줘 가지고 연임을 몇 회 할 수 있다, 이렇게 규정이 되어 있지 일반적으로 자생 단체인 경우에는 임기가 없습니다.
이경민 위원
국제교류협의회 관련해서는 별도의 조례가 존재합니다, 그죠. 좀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관변단체라든지 예를 들어서 새마을, 자총, 바르게 이런 거는 지금 여기 국제교류협의회의 근거로서 작동하고 있는 국제교류협의회 관련된 조례랑은 성격이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고, (청취불능, 38:26) 이런 단체들은 실질적으로 운영에 있어서도 예산 관련해서 구에서 다 지원을 해 주는 그런 단체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이경민 위원
성격적으로 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거를 일대일로 동일한 선상에서 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임기가 뭐 정해져 있을 수도 있고 임기가 없는 단체도 있겠죠. 특히 국제교류협의회 같은 경우에 민관 협동하는 개념의 협의체잖아요. 그러니까 협의회 특징에 맞게끔 운영되면은 된다고 저는 일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 중요한 건 뭐냐면 제가 하고 싶은, 지금 너무 서론이 길었어요, 제가. 서론이 길었는데, 그러니까 아까 전에 저도 그렇고 김기탁 위원님도 그렇고 국제교류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데 있어 가지고 이분들이 그와 관련된 이 국제교류협의회 정기적인 회의할 때 안건으로 삼아서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여기 보면 구성원들 보면은 기업하시는 분들도 많고 선박 관련된 기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실 것 같고 충분히 이분들이 같이 논의하면은 유의미한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맞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 다만 이 협의회 운영에 있어서 그리고 협의회 회의에 있어서 이것이 너무 좀 형식적으로 흘러가면은 안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분들 회의하면은 다 참석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저희들 보통 한 15명 이상 참석하십니다.
이경민 위원
지금 여기 보니까 교수님들도 계시고 한데 2007년도 8년도, 9년도쯤에 위촉되신 분들인데 이분들은 다 현업을 계속하고 계신 분들이에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교수님, 아, (청취불능, 40:33) 교수님. 예예, 하고 계십니다.
이경민 위원
그래요. 아무튼 지금 현재 평생교육과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잘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알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질문 앞서까지 있었던 많은 내용들 있지 않습니까? 국제교류 관련해 가지고 기업 유치라든지 또 뭐 청년 고용 관련된 취업 관련된 사항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국제교류협의회가 잘 운영이 돼서 잘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혹시 김기탁 위원님 질의 있으세요? 없으시면 제가 질의 조금 하겠습니다.
안 그래도 협의회 얘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국제교류협의회에의 취지가 뭘까요, 이 협의회를 구성한 이유가? 역할이 뭐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국제교류협의회에서는 영도구의 국제 정책 사업을 갖다가 심의하고 지원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청취불능, 41:49)민관산학협의체 그런 성격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심의하고 지원한다 돼 있죠? 심의하고 지원한다.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가 국제화 사업, 스피치, 영어 스피치, 어학연수라든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베트남 기업체 연수 이런 사업을 할 때 같이 저희가 상정해 가지고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그래서 인제 심의하고 지원을 한다 되어 있죠, 우리가 국제화 협력 사업을 하는 데 있어 가지고. 안건은 아마 부서에서 제시를 하시는 것 같고 그거에 대해서 하시고 계신데, 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는 분들의 기준이 특별히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 대부분 위원 위촉할 때 보통 외국 이런 데하고 조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아니면 아까 의학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라든지, 보통 사업하시는 분들 위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국제교류와 조금 관련이 있으신 분들 위주로 지금 물론 주로 하셔야 될 것 같고 산업이나 이런 쪽으로도 (청취불능, 43:13) 있으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주신 명단을 과장님도 한번 보세요. 거기에 해당되시는 분도 있고 좀 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드리냐면 이 협의회의 역할이 심의하고 지원이라 되어 있어요, 국제교류 협력화 사업에. 그죠? 그러면은 우리가 어떤 사업을 제안했을 때 그거에 대해서 심의라는 걸 한단 말이죠. 심의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위원장 김지영
그래서 그런 적어도 우리가 객관적으로 명단을 봤을 때 아, 이런 분들이라면은 판단하는데 가능하겠다 생각되시는 분들 위주로 하시는 건지 그게 아니고 도움이 필요하니까 그렇게 이렇게 위촉 위원들을 모시는 건지 회원들을, 그러니까 거기에서 오는 게 있어요. 의문점이 드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그거를 협의회 이분들을 저희가 나가라 마라 할 수 없잖아요. 본인이 그만두신다 하셔야지 그만두시는 거죠? 특별히 해촉 이런 게 없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특별히 문제가 있는 분이라면은 해촉할 수도 있지만서도.
위원장 김지영
이게 여기 자체 내에 회칙 같은 게 따로 존재합니까? 정관이나? 조례상에 보면 어쨌든 그런 거에 대한 거는 전혀 내용이 나와 있는 게 없어요. 위원회, 저기 뭐야, 협의회 구성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도 그냥 인원만 정해져 있지 어떤 기준이라든지 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하는 데 있어 가지고 전혀 그런 게 나와 있질 않단 말이죠.
그래서 조례를 변경을 하시거나 뭘 해서 이 부분도 하실 필요가 있다, 정비를.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그래서 그렇게 해야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이 좀 더 되겠죠. 그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 부분 관련해서 더 질의가 없으시면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내용이 없으신가요, 평생학습과 관련해서?
김기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영도구에 지금 초등학교 폐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영도구에 폐교가 결정 난 학교가 어디 어디가 있죠?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폐교가 확정이 된 게 봉삼초등학교. 그다음에 신선초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예. 그다음에 신선중학교는 휴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거와 관련해서 저희 영도구가 어떻게 할 건지 대응이라든지 요런 거, 아니면 차후에 어떻게 할 거다,라는 계획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지금 계속 폐교가 발생하고 있어 가지고 저희도 사실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폐교가 안 생기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 계속 발생하는 추세라서 교육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어떻게 활용을 해야 될, 사실 고민할 시점이 맞기 때문에 이번에 기획실에서 2040 장기발전계획에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해서 용역 과제로 넣어 가지고 거기서 주민 의견도 수렴하고 활용 방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김기탁 위원
이미 너무 늦은 거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근데 학교하고 교육청하고 소통을 해 보면 폐교에 대해서 굉장히 조금 보수적이고 저희들하고 의견을 소통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김기탁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충분히 알고 있어요. 본인들이 폐교 관련했을 때 본인들의 자산이고 본인들의 부지다 보니까 그 활용에 대한 주도권을 본인들이 가져가려고는 하고 있죠, 당연히. 그러면서 구랑 시에다가 이 부분들이랑 이런 것들이 공유가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발생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사전에 미리 계획도 세우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이게 이 문제가 폐교를 하는 과정들이 보면은 1, 2년 안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에요. 장기간에 이 학교가 폐교가 될 거라는 예상이 가능한 수치까지도 떨어지는 게 눈에 보여요. 학생들 숫자가 줄어드는 게 보이지 않습니까? 근데 거기에 저희가 반대로 개발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어서 새로운 변화가 있어서 학생이 확 늘어날 거다,라는 예상이 되는 것도 아니예요, 사실은. 그렇다면 이 학교가 폐교가 될 거란 건 최소 암만 못해도 5년, 6년, 근 10년 전부터 이게 그렇게 보여져 왔던 거예요. 예를 들어서 신선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근 10년 전부터 한 반이 구성이 안 될 정도로 학생 수가 작았잖습니까. 그렇다면 신선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폐교가 될 수 있겠다,라는 예상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봉삼초등학교도 마찬가지인 거고요. 그런데 그 기간, 그 긴 기간 동안 영도구는 그 학교들이 폐교가 됐을 때 어떻게 활용해 볼까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거거든요. 그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있었냐, 없었다라는 거예요. 주민들이 이 구역에 있는 학교가 폐교가 됐을 때 이 학교를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겠냐라는 의견들이나 그런 것들을 의견 수렴한 것들이 있습니까? 전혀 없죠.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대응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항상 뒷배, 뒷차 타는 겁니다. 그 계획은 교육청이나 부산시에서 이미 다 가지고 있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방향성 제시하면 영도구는 끌려갈 수밖에 없는 입장이 돼버리는 거예요. 그게 반복이지 않습니까? 항상 그렇게 반복해오고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 임기 7년만 봤을 때도 계속 그래왔어요. 저희가 뭐 7년 있는 동안에 우선적으로 이 학교가 폐교될 가능성이 있으니 대응을 해봅시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본 적이 없다라는 거죠. 인구가 줄고 있다라는 거는 통계치에서 싹 다 확인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영도구에 학력인구가 자꾸 줄고 있고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사항이고 그러다보면 학교는 폐교가 될 수밖에 없는 사항은 됩니다. 그렇다면 영도구에서 필요한 공간들이 있을 거지 않습니까? 저희가 이번에 자료 받았던 것들 중에서 뭐가 있냐면요. 대통령 공약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대응방안들 영도구에서 고민 하고 있는 가에 대한 내용을 한 게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앞쪽 지역, 그러니까 남항동, 영선동 이쪽 지역, 봉매동 이쪽 지역에 문화시설 관련해서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라는 내용을 이야기를 했고 공약에 있으시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좀 구현해낼 건가에 대한 고민을 했었을 때 부지가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 우리가 선제적으로 학교를 활용할 수 있는 계획들이나 이런 것들이 있다 치면 그 부분 충분히 부지가가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충분히 활용할 수 있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들이 없다라는 거예요, 지금 현재로서는. 예를 들어서 지금 영도경찰서 부지를 뭐 활용을 하는 것도 (청취불능, 51:22) 영도경찰서 부지에 새롭게 영도경찰서가 경찰서를 새로 짓고 뭐 이런 과정들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영도경찰서를 신성초등학교로 보낸다. 그럼 신성초등학교 부지는 그러면은 영도경찰서 가게 되면 영도경찰서 부지가 영도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든다. 이런 과정들이 논의가 하나도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고민이 하나도 안 되고 있는 거고요. 대응도 안 되고 있는 거고. 부지가 없다라는 것은 고민을 안 하고 있다라고밖에 판단이 안 됩니다. 그런 고민들이 있어야죠. 그래 그런 것들이 좀 저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들은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아, 부산시가 이 부분들 저희한테 이야기 안 해줘서, 교육청이 이야기 안 해줘서 몰랐습니다, 가아니라. 우리가 예상되는 것들은 좀 예상을 해서 미리 대응을 하자고요. 충분히 예상 가능 했던 거지 않습니까? 인구가 주는 거는 20년 전부터 계속 줄어나갔었고. 학력인구 계속 빠져나가는 것 데이터 상으로도 다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볼게요. 저희 영도구에 학부형들이 뭐라고 이야기하시는지 아십니까? 학부형들이랑 간담회나 이런 것들을 좀 진행하고 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학부형 간담회는 안 했고예. 저희들 그 프로그램 참가하는 어머니들 하고는 한번 얘기는, 하는 게 그게......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요. 그리고 뭐 초등학교라든지 중학교라든지 운영위원회 위원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랑 간담회는 진행을 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없습, 안 했습니다, 예.
김기탁 위원
그런 것조차 안 하면은 뭘 어떻게 평생교육과가 그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의 니즈를 맞춰나갑니까? 그런 거 하셔야죠. 교육청은 그거 매번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참석하신 분들이 교육청가서 이야기한 거를 저희도 그분들을 만나야 들을 거 아닙니까? 대응이 될 거 아니에요. 교육청만 보고 있을 겁니까? 교육청에서 그 내용 이야기 안 해 주면 모르는 거 아니에요, 또. 그런 것들 대응이 하나도 안 되고 있어요. 간담회 많이 필요한 거는 아닙니다. 한 달에 뭐 한두 번 정도 해도 되는 거고. 뭐 분기별로 한 번씩 하셔도 되는 거고. 그분들 이야기 들어보는 게 가장 최전선에서 애들 키우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는 거잖아요. 그분들이 원하는 게 있을 거지 않습니까. 지금 학부형들 사이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도냐면은, 유치원 다닐 때까지는 영도에 보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진 영도에 있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영도 다 탈출해야 된다 이야기합니다. 마치 영도에 계속 있으면 엄마들이 애들을 케어 안 하고 애들 미래를 생각 안 하는 부모처럼 보고 있는 시각들이 있어요. 부모들끼리 그래 이야기를 한다니깐요, 학부형들 끼리. 이게 재대로 돼가고 있는 겁니까? 영도구에 있으면, 고학년 됐을 때 영도구의 교육환경이 안 좋아서 영도구에서 애 키우는 것들은 부모가 애들을 방치하는 거랑 똑같다라는 이야기가 돌아요. 이런 이야기 못 들어보셨어요? 왜 못 들어 보셨겠습니까? 대화를 안 하니까 모르죠.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는 그런 거는 사교육의 영역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김기탁 위원
사교육의 영역이라는 게, 교육환경이라는 거는 사교육의 영역도 있긴 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김기탁 위원
근데 사교육 말고도 공교육 부분에서 해결이 안 되니까 그런 거예요. 제일 거기에서 문제가 뭐냐면요, 면학 분위기라고 합니다. 면학 분위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학부형들이 뭐라고 이야기 하냐면 이거는 좀 뭐, 제가 말하기도 조금 그런데. 학교에 갔을 때 수업환경을 처음 이야기할 때 다른 학교들, 외부의 교육환경이 좋은 곳, 그래 이제 면학분위기가 좋은 곳들에 가면 지금 뭐, 말하는 학군이 좋은 데라고 하죠? 면학분위기가 다르답니다. 선생님 딱 들어가면은, 딱 들어가서 애들이 바로 그 순간부터 바로 공부가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답니다. 근데 영도나 이런 곳들은 가면은 애들 보고 조용히 해, 자리에 앉아 이렇게 하고 정리하는데 5분, 10분이 흘러간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학부형들이 해요. 근데 그런 내용들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영도에 오시는 걸 기피하신다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의 대응은 우리가 알아야 대응할 것 아닙니까? 모르는데 어떻게 대응을 합니까? 교육청에다가도 영도에 그러면 선생님들 오실 때 좀 선생님들 저희가 교육환경이나 면학분위기나 이런 것들을 조금 개선을 해야 되는 사항들이 있으면 교육청에서도 선생님 보내주실 때 영도구에 좀 괜찮은 선생님들, 좀 더 그런 것들에 적극적인 선생님들 좀 보내주세요, 라고 요청이라도 한 번 해보셨습니까? 그런 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과장님 되시고 난 다음에 교육감이라든지 아니면은 뭐 비서관이라든지 이런 분들이랑 간담회라든지 한 번 이런 거 해본 적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교육감님 하고는 간담회는 없습니다.
김기탁 위원
해본 적 없으시죠?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김기탁 위원
그런 것도 하셔야죠. 요청하셔야죠. 요청해 보셨어요?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아니, 청장님하고 교육감님하고 그래...... 그 간담회는 있었고.
김기탁 위원
예, 그거는 하겠죠. 근데 담당 부서장님이 예를 들어서 거기에 비서관이라든지 아니면,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제가 교육, 예, 그렇게 하지는, 예. 그런 적 없습니다, 예.
김기탁 위원
거기에 담당하신 분들이나 실질적으로 대화를 오고가고 해야 될 실무진에서 그런 간담회나 이런 거를 할......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저희는 교육청이라든지 안 그러면은 서부교육지원청, 이제 학교 그 담당부서장 하고는 이제 대화를 한 적은 있었습니다.
김기탁 위원
대화 정도는, 이제 통화 정도는 하시겠죠.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예. 그렇게 했습니다, 예.
김기탁 위원
직접적으로 간담회를 한다거나 정책회의를 한다든가 이런 거는 하신 적 없는 거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없습니다. 전 없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요.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제가 와서 한 적은 없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런 것들을 하셔야 돼요.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김기탁 위원
그런 걸 하셔야 대응이 바로 바로 안 되겠습니까? 소통에 연결이 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할 수 있는 거고요. 좀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들 변화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생교육과장
평생교육과장 장지현 예, 알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뭐, 아무래도 우리 평생교육과에서 우리가 미래교육기반 조성을 하겠다하고 있고, 교육행복도시도 실현한다고 하고 있고. 교육격차해소를 위해서 인제 우리가 교육지원사업도 하고 있잖아요, 부서에서. 그죠? 그러니까 이제 아마 그런 부분을 연계해서 진행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조금 챙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경민 위원님 혹시 질의 있으신가요? 예, 더 없으시고.
김기탁 위원님 질의 있으신가요? 질의 없으시면 평생학습, 아, 평생교육과 소관사항에 대해서는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희 행정관리국장님, 장지현 평생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휴식 후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감사중지
위원장 김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희 행정관리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님께서는 배석한 직원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행정관리국장 이상희 예, 행정관리국장 이상희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최명숙 문화관광과장님을 소개드리며, 최명숙 과장님이 배석한 팀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문화관광과장 최명숙입니다. 배석한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선영 문화기획팀장입니다. 김애랑 관광진흥팀장입니다. 문종민 관광시설팀장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반갑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회의 중 발언에 있어서는 반드시 위원장의 허가를 득하고 발언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이경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가 하는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요, 우리 지역사회에서요. 그죠? 결국 문화관광과가 본인의 역할을 잘하면은 그것은 결국 우리 지역사회를 외부에 이제 홍보하는, 그런 순기능적인 결과를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어느 부서보다도 참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가 하는 역할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 문화유산 관광자원 관리 뭐 이런 것들도 당연히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그와 관련해서는 뭐, 다른 업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좀 부각이 되지 있고 않다는 생각이 저는, 늘상 하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문화유산 관광자원관리. 이중에서도 특히 문화유산 관련해서 꼭 무슨 뭐 어떤 국가가 지정하는, 또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뭐 그런 문화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요. 그냥 우리 지역향토적인 역사성을 갖고 있는 여러 콘텐츠들. 그런 것들과 관련해가지고 문화관광과가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뤄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늘상 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부서에서는 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혹은 어떤 계획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우리 이제 향토문화유산 이런 보호 관련해서는 사실은 이런 가장 조금 전문적인 분야인데. 저희 이제 직원이 발령받아서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들이 이제 말씀을 드리면 이런 부분들은 이제 국가나 부산시나 이런 데서 지정하는 거 말고 저희들이 하는 게 좀 소중한데. 사실은 이제 그런 유ㆍ무형 자료들이, 저희들이 이제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느냐 하면, 현재로는 이제 지원, 이제 하고 있는 게 이제 작년에 우리 신청받았던 거 중에 박진두 공덕비라고 이런 게 있었는데, 공덕비를 좀 해 달라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해서 저희들이 이제 확인을 해보니까 이미 이제 기념비로 관리를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이분, 이분이 이제 요청했던 부분들은, 본인은 국가유공자를 좀 더 하고 싶다. 이래서 이제 이분은 또 국가유공자 쪽으로도 저희들이 안내를 해드리기도 했었고. 또 이제 저희들은 우리가 찾는 부분들은 솔직히 좀 어렵고. 이제 좀 구민 분 중에서 이런 부분들은 나, 문화유산으로 좀 좋은 것 같아. 아니면은 문화유산 확인 좀 해줘요. 이렇게 이제 오면 저희들이 확인해서 또 요래 하는 부분인데. 현재로는 이런 뭐, 우리가 이제 그런 부분이 없어가지고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는 저희들이 홍보 분야, 홍보할 수 있는 이런,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우리 부서로 연락을 해주면 저희들이 이게 지정이 될 수 있을는지 이런 것도 좀 확인하는 그런 거라서 주로는 조금 홍보를, 조금 많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좋은 말씀이시고요. 사실 뭐 향토문화를 또 발굴하고 또 발전시키고 또 계승하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광범위한 이야기입니다. 이게 뭐 절대 단순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쉬운 의제가 아니기 때문에. 참 뭐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아요. 근데 다만 한 가지 예를 들어 본다면, 우리 영도다리 앞에 보면 현인, 가수 현인 선생님,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이경민 위원
그분 동상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예.
이경민 위원
그분이 영도랑도 상당히 관련이 많이 있으신 분이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맞아요.
이경민 위원
그게 언제 그 조형물이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지역, 지역이 홍보가 되는 효과도 있고. 여러 가지 또 뭐 우리 부산시민이라든지 외부에서 방문하시는 분이 영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도 되고, 뭐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맞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렇다면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은. 뭐 일단 1차적으로 우리가 좀 생각해볼 수 있는 게 우리 지역사회가 배출한 문인,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이경민 위원
뭐, 예술인. 뭐 그런 분들 찾아보는, 과연 없을까요? 저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얼마든지 찾아보고는 발굴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살펴보시고. 그리고 영도의 그 어떤 역적인 특색을 갖고 있는 뭐 옛, 뭐라, 그걸 뭐라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옛, 옛 한옥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떻게 표현할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가령 뭐 돌담이 있으면은 돌담 그 자체가 역사성을 가지고 있고 그 지역 특색을 가지고 있는 뭐 그런 것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제가 뭐 언뜻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 약간 유형적인 부분 그런 것들도 좀 찾아보는, 왜 없겠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이경민 위원
특히 뭐 예를 들어서 뭐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우리 영도구 같은 경우에는 뭐 어떤 면에서 상당히 좀 불리한 부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은. 지하수 관련해가지고 좀 있지 않습니까, 지하수계?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이경민 위원
그러다 보니까 우물이 많잖아요, 영도.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많습니다.
이경민 위원
전통적으로 우물 엄청 많은 지역 아닙니까? 그러면은 그것과 관련해서도 역사성을 갖고 있는 것들이 분명히 또 콘텐츠화할 만한 것들도 있을 것이고. 그런 좀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각적으로.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이경민 위원
꼭 우물을 뭐 고민해봐라 뜻은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예. 알겠습니다. 사실 현인 노래비 그쪽에는 이제 이게 사람들이 많이 이제 이렇게 만지는가 봐요. 그래가지고 올해 이렇게, 많이 벗겨졌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또 우리가 이제 이렇게 또 색칠도 하고, 또 이제 체육관, 동삼동 체육관 밑에 보면 공덕비도 있습니다. 거기도 이제 저희들이 조금 정비를 하고. 해마다 이렇게 몇 군데씩 이제 이렇게 해가지고 정비를 하고 있고. 방금 말씀하셨던 유ㆍ무형 또는 뭐 예를 들었지만은 또 우물 이런 건 상당히 조금 참신한 생각이 것 같아예.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약간 이제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을 참고를 해서 저희들이 또 조금 그런 걸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예, 김기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가 기획감사실에는 자료를 요청을 하기는 했었는데. 저희가 이번 대선이 있고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영도구에 다섯 개의 공약사업이 있었습니다. 공약 중에서 뭐가 있냐면은 부산 원도심에 피란수도 특별지원 등 제도ㆍ기반 마련 요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 중에서 보면은 이제 피란수도에서 부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영도구 게 포함되는 것들이 조금 있어요. 그런 것들 좀 내용은 좀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피란수도 세계유산 등재 관련으로 해서 우리가 이제 영도다리. 영도다리 이런 이쪽이 지금 저희들이 있어가지고 아무래도 이제 서로 공문도 저희들이 제출을 하고 이제 넣어달라고 요청도 하고 그래 했었습니다, 예.
김기탁 위원
예. 거기까지만 지금 진행이 된 겁니까? 그 이외의 사항은 뭐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우리 합...... 예, 지금 현재로는 이제 진행 중이고. 저희들이 또 이제 문화원에 그렇게 탐방하고 할 때도 그 피란수도 이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해설사들을 통해서 또 그런 지역들을 또 한번 돌아보는 그런 것도 한번 했었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그리고 이와 관련돼서 뭐 영도구가 지금 제도적으로라든지 이런 것들에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일단 등재가 되는 게 중요한 거니까. 이게 이제 저희들이 막 주관해서 하는 부분이 아니라 그분들이 요청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요청하는 부분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이제 협조를 해주고. 이제 하는 거라서 이제 시에서 이런 거, 이런 거 좀 해달라고 했을 때는 저희들이 하고 앞으로는 뭐 이런 관련해가지고 홍보라든지 또 다른 뭐 연쇄가 필요하면은 적극적으로 그거를 추진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기탁 위원
사실은 영도다리 지금 도개행사나 이런 것들을 할 때, 예전에는 동 행사를 하면 그 밑에 배가 한 번 지나가고 뭐 이런 과정들이 있었죠. 지금 요새 관광객이 생각보다 좀 많이 와요. 전에 보다 훨씬 많이 옵니다. 근데 거기에 오시는 관광객이, 요새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아요. 근데 그 다리 도개행사만 그것만 달랑 보고 가시거든요, 사실은. 그렇다면 그 부분 관련해갖고 중구랑 영도구가 같이 협업을 하든 해서 거기서 이제 뭐 다른 행사라든지 내지는 퍼포먼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이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 도개행사를 통하고 했을 때 그 관광객들이 유치가 되고 지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 있는 사항이잖아요? 그러면 그 관광객들이 영도구로 다시 유입이 될 수 있는 방안, 그런 것들도 고민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분들이 대부분 보면 영도다리 보고 그다음에 흰여울 마을 가고 그 수준으로 그냥 거의 끝이 나거든요. 그리고 요새 저희가 집라인.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김기탁 위원
거기 이제 삼보스테이션,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김기탁 위원
거기 가보면 이제 집라인 타시는 분들도 조금은 있는데. 거기 카페가 외국인 관광객들 엄청나게 오시더라고요, 보니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근데 그 공간이나 이런 것들, 제가 영도다리 축제할 때 또 가봤어요, 현장을. 현장을 가보니까 외국인 관광객들 많이 오는데 사실은 주차도 너무 문제가 많고요. 그리고 거기 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좀 많이 부족해요, 지금 현재. 저희가 위탁을 맡겨놨잖아요. 위탁 맡은 업체가 그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한번 점검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그래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안에 외부 벽면이나 이런 데 청소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집라인 타는 삼보스테이션에 페인트가 다 벗겨져 가지고 엉망으로 돼있는 과정들. 그리고 거기에 뭐 시설물이나 이런 것들이 관리가 안 돼가 있고 화장실이나 이런 것들 들어가서 봤을 때 외부에서 보인다고 칸막이를 그냥, 간이 칸막이 설치해가지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고. 그런 것들도 사실은 관리가 되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들까지도 고민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고. 피란수도 관련해 가지고는 저희 영도구에서 조례를 제정을 하든 그런 과정들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계속 저희 **의원들도 그 부분, 저는 고민을 좀 하고 있는 사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제도적으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라든지 이런 것들 미리 마련하는 것들이 좀 필요할 걸로 보여진다는 거 말씀 좀 드릴게요. 그리고 그와 관련해가지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금 동삼동 패총 관련해가지고 지금 조사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 과정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됐나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동삼동 패총에서 이제 12월달까지는 해야 되고요. 현재 지금 이제 조금 이제 성과가 있는 게, 흑요석. 그러니까 까만 그걸로 해가지고...... 잠깐만요.
흑요석을 해가지고 화살촉, 화살촉 같은 게 지금 발견이 되었어요. 그래가지고 이게 지금 돌 톱이 일곱 점이 발견 됐고, 작살이 한 점이 발견되고 해가지고. 이 흑요석이 이제 일본에서 이게 넘어왔다고 추정하기 때문에 일본이랑 그 당시에 교류를 했고, 가공은 이제 우리 여기에서 했다, 이렇게 지금 하고 있고. 현재로는 이제 이번에 할 때 첨단장비, 그 GPS를 이용해가지고, 쭉 넣어가지고 이제 이런 부분들이고. 우리들이 이제 표현하기를 절대좌표값이라 하더라고예. 그게 이제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이렇게 잡아놔야지 그게 변함이 없이 하는 부분이든가, 앞에 발굴했을 땐 좀 미흡했다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딱 확보를 해놨고. 했던 부분이고, 이게 되면은 이제 나중에 신석기 박물관이라든지 요게 이제 많이 조금 자료가 나오고 하면은 박물관이라든지 이런 걸 할 수 있는 근거라든지 이런 게 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이 자료들이 참 소중한 자료들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더라고예.
김기탁 위원
예, 그래서 그 조사 과정이 끝나고 나서 뭐 유물이 출토가 되고 뭐 이런 것들에서 끝나면 안 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김기탁 위원
저희가 그 부분이 사실은 동삼 패총이 너무나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보니까 그거에 대한 주민들 피도로가 너무나도 쌓여있고, 그 부분에 대한 개발도 전혀 못하고 있던 상황들이 되, 반복이 되다보니까 그걸 어떻게든 해결해달라는 주민요청이 끊임없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해서 지금 그 구역 자체가1구역, 2구역, 3구역 나뉘어져 있는 것 중에서 1구역을 지금 하고 있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면 또 1구역이 발굴이 됐다 그러면 또 2구역 분명히 또 하게 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2구역은 보존을 하라 합니다.
김기탁 위원
그냥 보존만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거기는 보존을 해야 되는 게, 유산심의위원회에서 조금 더 좋은 기술이 발달, 미래에 조금 더 좋은 기술이 발달되고 이거는 미래에 남겨주는, 유산으로 남겨주자. 왜냐, 만약에 이제 건들면 무조건 이게 교란이 되기 때문에, 이게 훼손이 된다고 이제 학자들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2구역은 현재로는 발굴 안 합니다. 안 하기로 지금 결정을 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면은 3구역은 또 어떻게?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3구역은 지금 이제 발굴이 완료된 상태인데. 저거를 저희들이 인제 사실을 4월달에 저희들이 이제 좀, 우리가 쓸 수 있도록 해제를 해달라고 공문도 보내고 했습니다. 그 근방 위치하고 막 이래 해가지고 주민들 요구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또 주민들은 이런 뭐 향토적인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이제 요청을 했는데, 그 유산청에서는 아니다. 우리 종합개발계획에 나와 있는 대로 보존을 해야 되고. 향후에, 이제 다 발굴되고 나고 정비가 되고나면 한 2027년 정도 되면은 이제 조금 될 겁니다. 지금 저희 계획이 그렇습니다. 그쪽을 이제 휴게공간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이제,
김기탁 위원
공원화를 조금 진행할 수 있는 방안들 만들겠다?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예. 하고, 3구역도 제가 이번에 이제 보면서 알았는데. 안에, 그 밑에 이제 지하층에도, 위에는 횟집하고 이래가지고 훼손이 많이 되지 않습니까? 그랬는데 고 밑에는, 하부에 이제 그 지형은 비교적 양호하답니다, 그 상태가. 굉장히 양호하고 이거는 이제 역사적으로 보면은 삼국시대 이전에 형성된 그런, 역석층이라고 자기들이 표현을 하고. 또 그러고 신석기 토기도 있고 이제 다량의 부석, 부석 이제 부석이라 하면 이제 화산 폭발할 때 이렇게 마그마가 막 급격히 이렇게 냉각돼가지고 나오는 그런 어떤 중요한 자료인 것 같아요. 그런 부석도 포함해서 쇄설물, 그러니까 화작작용에 의해서 이게 이제 파쇄된 암석하고 이런 뭐 마그마 이런 조각들이 지금 거기에 있답니다. 해서 그런 거를 있기 때문에 유지를 해야 된대요. 그러니까 이번에 자기들이 왜 우리를, 우리가 민원이 있는데 해결을 해 달라 이렇게 공문도 보내고 이제 우리가 이제 전화로도 하고 했을 때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면서 그거는 이제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된다는 식으로 해서. 그리고 우리가 이제 용역도 해서 그 계획이 연도별로 이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장기계획, 단기계획해서. 해서 하면은 이제 보고 2027년도에는 이제 이런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탐방로라든지 이런 부분들 또는 또 1구역 쪽에는 그거를 또 이제 구역을 표시를 해서 교육적인 걸로도 할 수가 있고. 또 3구역 그쪽에는 저희들이 이제 문화 프로그램 뭐 이런 것도 또 운영을 할 수 있겠고 해서 지금은 좀 그렇게 민원을 처리하기는 좀 그렇다 생각하고. 현재로 그쪽이 민원이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 전화도 많이 받고, 우리 팀장이 고생을 하는데. 그것 때문에 저희들이 한번 또 7월달에 이제, 조금 이제 어촌계랑 또 상인회 대표들하고 만나가지고 거기에 보면 주차를 많이 해놨지 않습니까?
김기탁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거기에 막 철 같은 걸로 해가지고 못 들어오게 해놨는데 그것도 좀 치워달라고 하고. 쓰레기도 많이 방치가 돼 있더라고예. 그것도 치워달라고 하고. 그러면 주차에 관해서는 어촌계장한테, 보면은, 어촌계에 보면 한 열 다섯 명되는 그 주차를 이렇게 컨트롤 하는 (청취불능,01:25:24) 부분이 한 열 다섯 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점심때나 이럴 때 식당에 오는 그런 차들은 그쪽으로 좀 주차하게 해 달라, 저희가 그런 것까지......
김기탁 위원
근데 그게 원천적인 문제 해결이 안 되죠, 사실은. 이게 국장님도 문화관광과장을 하셨어서 잘 아실 텐데. 그때 당시 저도 말씀을 드렸던 게 뭐였냐면은 그 인근에 주차를 하는 걸로는 해소가 안 됩니다, 사실은. 근데 거기 주차장 갈려면은 결국에는 빙 둘러서 가야되는 과정들이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안내를 할 때 그렇게 둘러가세요 하는 과정들이 불가능한 사항이거든. 왜냐하면 차를 돌려서 나가야 되거든요. 근데 지금 그 상가가 있는 그쪽에 이제 펌프시설이 있고 있는 공간 사이에 통로가 사실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예.
김기탁 위원
그 부분들을 좀 성형을 한다든지 이렇게 진행이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로를 만드는 형태가 되면 글로 이제 빠져나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올 수 있는 과정들이 됩니다. 근데 이거는 문화관광과가 해야 되는 사실은 아니에요. 건설과라든지 교통과라든지 여러 부서가 이게 협업을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근데 이 이야기가 몇 년 전부터 그 얘기가 계속 나왔었어요. 근데 지지부진합니다.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이제 푸르지오 그쪽 이제 상가도로하고 푸르지오 이쪽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이제 한번 부서별로 이렇게 한번 해봤는데, 이제 건설과에서는 보니까 거기 이제 매립지역이기 때문에, 그 밑에 이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이래가지고 준공검사일 이후에, 올해 연말까지는 그거를 손을 못 대나 봐예. 그래, 그래 하고. 매립 목적을 그거를 변경을 할 수가 없다 합니다. 앞에, 밑에 그 이제 취수시설이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안 된다 하고.
또 이제 해수과 같은 경우에도 어항 구역이고 이제 해수 취수(청취불능)나 이런 게 있어서 지중화 돼 있어 가지고 도로 조성이 어렵다 이래 하더라고예.
해서 하여튼 그 부분들은 또 지속적으로 이게 매립 구간이 올 연말 끝난다니까 건설과 쪽에서 도로는 또 해 줘야 되는 부분이라서 그런 계획이 잡히면 똑같이 또 의논해서 이렇게 해나가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원천적인 문제 해결을 해야지 다른 방안으로 그쪽에 있는 공간을 어촌계랑 협의해서 주차하고 사실은 점심시간 때 가면 그 공간도 부족해서 난립니다. 난립니다. 그게 원천적인 해결이 안 되면 사실은 그 철망 치워 달라 이것도 사실은 안 하실 거고요.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그냥 그런 원천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방안들에 초점을 좀 맞추셔야 된다, 그걸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제가, 아, 이경민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정말로 질문을 많이 할 작정이었어요. 그럴 계획을 가지고서 행감을 하는 이 상임위원실에 들어왔었었는데 지금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흑요석을 우리 영도에서 발견했다는 거, 이거는 굉장히 우리 지역만 놓고 봤을 때는 대단한 발견이다.
하여간, 하기사 우리 지역을 넘어서 말씀드려도 대단한 발견이고, 그런 생각이 드는데 아시다시피 흑요석 하면 화산 활동에 의해 가지고 여러 가지 작용을 해 가지고 만들어지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귀한 종류의 재료 재원인데, 재료, 자원인데, 그게 이제 백두산 인근에서도 발견이 되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화산 활동 좀 많이 활발했었으니까 예로부터, 그래서 일본에서도 많이 출토가 되고 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우리 영도에서 발견됐다는 것은 이미 석기시대나 선사시대 때 어떤 해양선을 따른 교류를 한 어떤 증거로서 그렇게 우리 작용을 할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지금 현 시대에 우리 영도가 추구하는 해양 문화 중심의 어떤 방향성과 상당히 일맥상통하고, 그래서 해양 문화의 정체성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대단한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전에 질의했을 때 제가 향토 문화 관련해서 물어봤잖아요. 근데 이것도 그 안에 포함시켜 가지고도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콘텐츠는 정말로 잘 뭐라 할까요. 잘 발전시켜 가지고 여러 가지 형태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은 대단한 가치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기분이 좋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상희 국장님이 계속해서 이 행감 진행하는데 또 배석을 하고 있으니까 언뜻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문화관광과 지금 행감을 할 때 드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상희 국장님 예전에 문화관광과장으로도 큰 역할을 하시고, 여러 가지 성과를 내셨던 분이신데 저희가 과거에 이런 민원을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흰여울문화마을 그쪽에 외국인 관광객들 많이 오니까 영문 표지판을 설치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건의를 드렸었던 적이 있었고, 그리고 관광안내도 관련해서 기존에 우리 관광안내도는 우리나라 말만 있는데 지금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바로 중국에는 국제시장 이런 데 보면 많이 오잖아요, 외국 관광객들. 그러니까 그런 관광객의 수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영문 표기를 당연히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또 그래 가지고 그것도 또 반영이 돼 가지고 우리 국장님께서 그때 문화관광과장으로 계셨을 때 되게 멋있게 브로슈어를 만드셨어요. 지도뿐만 아니라 브로슈어 형태로 만들었는데 굉장히 잘 만드셨었습니다, 그때.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는데, 저는 예전에도 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영도다리축제 할 때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늘어나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은 그 적은 관광객이라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가지고 통역이라든지 좀 외국어 능통하시는 그런 분들 그런 분들을 배치해 가지고 편안하게 안내가 될 수 있게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이제 있다고 말씀을 예전에도 한 번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좀 상당히 아쉬움이 있어요.
이번에 영도다리축제 할 때 통역하시는 분들 외국인분들한테 안내할 수 있는 분들 배치가 됐었던가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우리 이제 문화해설사분 중에서도 이제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 본부에다가 이래 했었습니다.
하고, 이제 안내 지도도 우리 이제 11월달에 이제 리뉴얼 해 가지고 일문도 이제 추가로 해서 지금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경민 위원
참 잘하셨네요. 잘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하지만은 이제 지금 태종대 해안관광도로라든지 그러니까 요새 외국인들 되게 많이 오세요, 우리 영도에. 그래 그런 분들이 여기 왔더니 우리 같은 해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를 도모하려고 이런저런 관광 표지판 등등 외국어로 잘 표시가 돼 있더라 그런 인상을 받는 것 그 첫인상이 되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분들 그럼 자기 나라 가면은 이야기할 거 아니에요? 코리아에 있는 부산의 영도로 갔더니 참 괜찮더라 편리하더라, 좋더라, 멋있더라, 참 재있었었다, 이런 이야기할 거 아닙니까, 그죠.
그러니까 일단 외국어 표지판 관광 포인트가 될 만한 그런 곳에 설치하는 것 그거 관련해서 좀 충분히 좀 고민을 좀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잘 알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김기탁 위원님 하십시오.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요번에 영도다리축제 진행하면서 저희가 영도다리축제가 문화관광축제였던 게 이제 목표를 좀 바꿨죠? 구민화합형으로 변경이 좀 됐습니다.
변경이 되면서 사실은 영도다리에서 하던 퍼포먼스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규모도 상당히 많이 줄었고요. 그냥 거의 기념 정도 하는 도개할 때, 그런 퍼포먼스만 진행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구민화합형으로 변경이 되면서 중점적으로 그전과는 좀 어떤 변화가 있었을 텐데 어떤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이제 부스 설치라든지 이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타깃층을 전층으로 잡았던 게 어린이, 청년, 또 생활연합동아리 해서 어른들까지 해서 이런 부스 부분들은 이렇게 참신하게 한번 해봤고, 또 이번에는 이제 다이나믹 댄싱으로 해서 좀 활발한 느낌도 주고 하는 부분이어 가지고 댄싱 쪽으로 해서 저희들이 조금 이제 노력을 했었고, 또 혹시나 또 이제 처음 기획을 한 건데 혹시나 또 수준이 조금 그거 할까 봐 염려를 굉장히 많이 했었었는데, 그래도 정말 다행스럽게 우리가 이제 엄선해서 ― 많이 들어왔지만 ― 엄선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나름은 또 그렇게 이제 수준이 그렇게 평준화되지 않고 좀 괜찮았다, 저는 이제 그렇게 생각을 하고, 또 조금 더 이렇게 이제 올해는 댄싱인데 내년에는 또 또 다른 걸 구상한다든지 아니면은 댄싱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한다든지 하는 그런 방향으로 조금 해도 화합하고 즐기는 또는 이제 하루, 그렇게 이제 즐기는 부분에서는 조금 방향성이 좀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근데 안에 이제 프로그램도 댄싱 대회라든지 이런 거 저도 제가 직접 가서 보고 했는데 그 프로그램 좋았어요. 퀄리티도 댄싱 팀들이 수준 자체가 상당히 높았고 그래서 거기에 현장에 계신 분들 ‘우아’, ‘우아’ 할 정도로 영도구에서 이런 댄싱 팀들이 공연을 하는구나. 사실은 아쉬웠던 건 비가 와서 주민들이 좀 많이 참여를 못 했다라는 건데, 실제 현장에서 봤던 저는 충분히 이게 계속적으로 가도 괜찮겠다라는 수준에 도달해 있는 댄싱팀들이 많이 왔다라는 판단을 좀 했습니다.
근데 영도다리축제가 구민화합형으로 바뀌면서 문제점이 좀 발생을 합니다. 자, 구민화합형이죠. 구민화합형이면은 구민들이 와서 즐길거리 막 이런 것들을 같이 활동을 하고 좀 이런 것들이 돼야 돼요.
근데 지금 그 행사장에 거의 3분의 1가량이 거의 먹거리로 그냥 다 채워져요. 이번에 먹거리 행사한 거 보니까 기관들, 단체들, 영도에 있는 세 개 단체들, 그다음에 청년들 해서 네 개 단체가 이렇게 운영을 했잖아요.
시설물은 전에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 음식을 만들고 하는 조리 기구들도 들어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전에보다 환경은 훨씬 나아졌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먹거리 판매가 원천적으로 문제라는 지적이 너무 많아요.
그게 판매가 되면서 확인해 보셨는가 모르겠는데, 저희 영도구의 소상공인들한테 한번 여쭤보십시오. 영도다리축제가 진행이 되면서 영도에 있는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축제장으로 다 흡수가 되면서 영도 전체에 있는 상가들이 장사가 안 돼요. 심지어 주말 끼어 있잖아요, 금, 토, 일. 원래는 장사가 잘 돼야 되는 시기입니다. 근데 거기에 소비를 하던 사람들이 전부 다 축제장으로 가버리니까 지역 경기의 입장에서는 나아지질 않아요. 훨씬 더 힘들어진다는 거죠.
그리고 예전에 저희가 영도다리 옆에서 축제할 때는 그쪽의 인근 상가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나마 나았어요. 근데 동삼동 쪽으로 들어오면서 그 사람들이 여기 전부 다 동삼동 쪽으로 다 들어오다 보니까 앞쪽에 있는 상권에 있는 분들은 다 장사가 안 되는 그런 과정들이 발생하는 거예요.
그럼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할 거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거예요.
이번에 하나 여쭤볼게요. 저희 이번에 먹거리 장터 하면서 티켓으로 다 구입해서 했죠. 전체 매출이 어느 정도 됩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상희
전체 매출은 제가 지금 딱 1억에서 100만 원 모자란 9900만 원 정도가 매출이 총매출입니다. 재료비 다 빼지 않은 상태에서의 총매출은 9900 정도입니다.
김기탁 위원
9900만 원이고, 재료비 빼고 이러면 한 절반 정도 남겠네요. 그러면 그 절반 정도 남는 거는 결국에는 거기에 있는 세 개 단체들이 나눠서 자기들 운영비라든지 이런 거로 돌려서 쓸텐데 그러면 한 단체당 한 1500만 원 선 이 정도 되겠네요, 얼추.
근데 그 1500만 원이라는 돈을 그분들이 이제 그 수익으로 가져가지 않습니까. 그걸 가지고 지역 환원에 쓰인다라고 볼 수 있겠죠. 본인들 회식도 좀 하고 하시겠지만.
이제 그런 행사들을 할 때 저희가 뭐 삼계탕 데이라든지 이런 행사하는 걸로 돌려서 쓰는데 그게 사실은 정확하게 말하면 그게 자부담으로 돌아가죠, 그 비용은? 그렇죠?
저희가 원래 예산을 그 단체들한테 예산을 줄 때는 본인의 자부담이 얼마에 구비 얼마 이렇게 해서 예산이 지출이 됩니다. 근데 실제 이렇게 진행이 되면은 본인들 자부담은 거의 없는 겁니다. 실제 축제 때 벌었던 그 돈이 자부담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될 거니까요, 그죠? 그러면 저희가 보조금을 지급을 할 때 본인의 자부담을 그 수준으로 하는 게 맞겠습니까? 안 맞죠.
그리고 그 단체들이 그 부분을 그 비용들이 사업비로 쓰느냐 또는 사업비로 쓰는 것들이 좀 부족해요. 대부분 운영비로 활용을 하죠. 저희 영도구가 그 기관들한테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하는 보조금이 부족하다 보니 그런 식으로 돌려서 본인들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희가 사실은 해 주는 거잖아요.
먹거리요 그분들 안 하셔도 그 옆에도 푸드 트럭들 다 와서 진행했지 않습니까? 먹는 장소만 제공해 주고 그런 푸드 트럭 들어와서 진행해도 되는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이번에 이제 축제 시작 전에 저희들이 이제 그런 것 때문에 이거 소상공인연합회하고 또 만났습니다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할 건데 참여하실 가게들이 있으면 참여하셔도 돼요, 이렇게 몇 차례 만났는데 나중에 결론은 참여를 안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김기탁 위원
참여가 어렵습니다. 소상공인 직접 운영해 보시면 어려워요. 왜? 가게도 있고 거기도 와야 되고 그러면 이중으로 해야 되고, 그러면 인력이 또 들어갈 거죠. 그러면 인력을 알바를 대서 써야 됩니다. 근데 매출이 얼마가 나올지는 예상이 안 돼요. 그러면 힘들게 거기 와서 장사하고 막 이런 과정들이 발생을 하면 돈이 안 됩니다. 힘들기만 힘들고.
예전에 영도다리축제 영도다리에서 진행을 할 때 영도에 있는 이제 소상공인들 와서 부스 설치해서 물건 팔게끔 해 보고 시도해 봤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2차적으로 하고 할 때도 안 하신다 하는 거예요. 왜? 힘들거든요. 사실은 저도 해 봤어요. 안 돼요.
왜냐하면은 장비 자체가 가게에서 쓰는 장비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가게에서 장사를 해야 되는데, 그 장비를 거기 가서 또 설치를 또 해야 돼요.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합니까? 축제 하루 보고 그 장비를 구매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불가능하죠.
그러다 보니 거기에서 와서 장사할 수 있는 것들이라 해 봐야 간단하게 조리하는 수준, 그래서 유관 단체들 단체들이 장사하는 내용들을 보면 간단한 것들, 그냥 조리 간단하게 하는 것들 그런 것들만 판매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근데 그렇다면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셔야 되죠.
그리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영도다리축제인데 왜 영도다리 근처에서 안 하냐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근데 저희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아미르 공원을 옮긴 거는 이해를 해요. 그렇다면 저희가 지금은 구민화합형으로 간다면서요? 관광이 아니라면서요? 그리고 부산시에서 육성 축제 해 가지고 저희가 예산 받는 게 1년에 한 5000만 원인가 되죠?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4000만 원…….
김기탁 위원
예, 그 돈 때문에 사실 명칭도 못 바꾸고 있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축제 명칭은 일단 이렇게 하면서 이제 그런 말씀하신 것처럼 축제 명칭이 좀 변경이 필요하다라는 ― 이제 축제를 하면서 ― 그런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그건 한번 검토할 단계가 되지 않았나.
김기탁 위원
검토 충분히 필요하죠. 당연히 하셔야죠. 사실은 그 시비 5000만 원 때문에 지금 이때까지 못 바꾸고 있었던 게 제일 큰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말이 나오는 거죠. 영도다리축젠데 왜 영도다리에서 안 하냐고 그 이야기가 나오는 거잖아요.
그러면 기존에 아미르 공원으로 옮길 때부터 구민화합형으로 가든 아니면은 관광으로 가든 명칭 바꾸는 절차대로 했었어야죠.
그래서 그런 과정들이 좀 필요하다. 그리고 사실 축제가 그냥 구민화합형인데 그냥 항상 똑같아요. 그냥 부스 설치해서 지역 주민들 와서 거기 참여하고 먹거리 먹고 가고, 공연 보고, 그걸로 끝이 나잖아요. 근데 그렇게 하는 축제인데 또 예산은 저희가 들어가는 게 총예산이 거의 들어가니까 5억가량 들어가죠? 그거는 또 맞냐는 고민이 또 들어가는 거예요. 구민화합형 축제에 굳이 그럴 필요 있습니까?
차라리 각 동에 5000만 원씩 주고 각동 축제하라고 그러죠. 맞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돼야 됩니다. 안 그러면은 다음번 축제 예산 어떻게 책정해서 저희가 드릴 수 있어요, 의회에서도? 정확하게 우리가 추구하는 바가 구민화합형인 것 같은 구민화합형 수준에 맞는 수준으로만 예산을 집행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관광형 문화 관광 축제 이렇게 해서 외부 인원들 유입시키고, 그런 과정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축제를 진행을 할 때 홍보도 많이 해야 되고 이런저런 다양한 프로그램도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시도해 봐야 되는 과정이었다 치면 예산이 늘어나야 되는 게 맞겠죠.
근데 구민화합형은 또 달라집니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해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이번에는 전 연령층이 참여해 가지고 체험하고 프린지 공연이라 해 가지고 군데군데 또 우리 구의 동아리라든지 이런 분들이 또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이…….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구민화합형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하여튼 그런 거는 한 이틀 동안 오후에는 쉴 새 없이 진행이 돼 가지고 하여튼 나름은 생각을 많이 해서 추진했던 겁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전체적인 구조 변화가 필요한 거라는 거예요. 그게 필요하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축제 관련해서 혹시 이경민 위원님 질의 있으신가요?
이경민 위원님 없으신가요?
축제 관련해서 잠깐, 잠깐만 제가 언급을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도 받아봤고, 얘기하려고 들면 너무 할 얘기가 많은데 핵심만 말씀을 드리자면 영도다리축제라는 이름부터 시작해서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 정체성이 없다, 특징이 없다, 이런 얘기를 제가 7대 때부터 해왔던 것 같습니다. 12년이에요, 12년.
근데 이제 약간의 변화는 준다고 이렇게 애쓰신 거는 아는데 이게 어쨌든 주민화합형이면 아까 김기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3일까지 할 이유가 없고, 하루 해도 충분하고 예산도 조금 더 줄여서 해도 충분할 것 같다. 그리고 주민이 주인공이 좀 될 수 있는 그런 거 그렇게 가면 될 것 같아요, 주민화합형이면. 약간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12년 전부터 주구장창 얘기한 건데 우리가 관광형으로 가서 진짜 우리 지역 경제도 활성화를 좀 시키고, 뭔가 주민들도 좀 신나고 이런 게 같이 가려고 하면 저는 10억도 예산 드릴 수 있다, 매년 얘기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어쨌든 우리가 주제가 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우리 정체성이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고, 특색 있는 축제 자체가 아니기때문에.
그래서 올해는 구민화합형이라 하셔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고 갔는데, 저는 사실 개막식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셔서 아마 준비를 하셨을 건데 좀 아쉬움이 굉장히 많았던 개막식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가 드린 예산에 비하여. 그래서 주민화합형인데 주민 화합이 됐을까? 저는 조금 어쨌든 연령대에 다 맞는 축제였나? 뭐 이런 생각이 조금 저는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뭐 길게는 말씀 안 드리겠고, 주민화합형이든 관광형이든 명확한 정체성을 갖고 갔으면 좋겠고, 주제가 명확했으면 좋겠어요. 명확했으면 좋겠고, 그 주제에 맞게 행사를 기획하고 예산도 집행이 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사실 듭니다.
그래서 그거는 나중에 저희가 얘기한다고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거는 좀 참고하셔 가지고 하시면 좋겠다는 것만 말씀을 드릴게요.
다른 부분에 있어서 혹시 질의가 있으시더라도 지금 중식 시간이 됐기 때문에 혹시 추가 질의 다른 질의가 있으시면 중식 하고 오후에 계속 진행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질의 없으시면 여기서…….
아, 질의 한 가지 있으신가요?
그러면 마저 하고 그러면 중식시간을 갖도록 하죠.
김기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탁 위원
과장님, 저희가 청학수변공원 관련해서 조금 질의 드릴게요.
청학수변공원 관련해서는 지금 이제 당초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문제가 상당히 많다 보니까 지금 방향성을 결국에는 그냥 거의 정비 수준으로만 가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지금 있던 부분은 단차를 좀 없애는 작업들을 매립을 조금 하고, 그다음에 양쪽에 데크 좀 설치하고, 조경 넣는 구조로 하는 방향성이 됐는데, 당초의 계획은 사실은 그 일대가 전체적으로 개발을 좀 하려고 하는 게 있었죠? 오토 마리노 캠핑장까지 연계를 좀 해서 부산시에도 그런 개인 차원이 있었죠?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김기탁 위원
근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기 있는 부두라든지 이런 것들이 정리가 안 되면서 그런 과정들이 어려워졌고 저희가 청학수변공원을 오토 마리노 캠핑장이랑 연계를 하려면 사실은 길이 연결이 돼야 되는데 길이 연결이 사실은 어렵고 그런 과정들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걸 앞으로 어떻게 좀 대응을 하실 생각이세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저희들이 이제 그런 부분들이 참 아쉽다. 이제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계획이나 또 부산시나 이런 데에서도 계획이 있다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이어갈 그럴 거고, 또 이제 자체적으로 하기에는 또 조금 애로 사항은 있던데…… 하여튼 그런 계획적인 부분들이 있다든지 이렇게 한다면은 저희들이 이제 발빠르게 연결 그 부분을 더 부각시켜 가지고 꼭 필요한 장소다, 이렇게 저희들이 그렇게 한번 노력하도록 그리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게 그것보다 지금 아이디어들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사실은. 그 부분이 지금 어떻게든 물리적으로 조선 업체가 빠지거나 이렇게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무슨 시설물을 통해서라도 거기랑 연결될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든다든지 아니면은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을 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수리 선박이 들어오면은 그게 매번 왔다 갔다 하지는 않거든요. 들어오면은 거의 보름 내지는 한 달 동안 그냥 정박해 놓고 수리를 하고, 그리고 수리가 끝나면 이제 빠져 나가고 이런 과정들인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한 달에 이동할 수 있는 배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다면 임시 구조물이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오토 마리노 캠핑장이랑 청학수변공원이랑 연결할 수 있는 구조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안 있겠습니까? 장교라든지 이런 것들도, 거기가 파도가 그렇게 또 엄청나게 심한 구역도 아니고 그러면 그런 것들도 고민해 볼 수 있는 것도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건 그냥 아이디어죠, 어떻게 보면. 그런 것들도 고민해 보는 것들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저희가 청학수변공원을 좀 더 개발을 하고 발전을 시키려고 하면은 그렇게 연결이 안 되고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이 필요할 거고, 그다음에 수영장이나 이런 것들을 하려고 했다가 불가능해졌고, 두바이에서 있는 폭포 이런 것도 하려고 했다가 기술적으로 힘들고 이런 과정들이 있잖아요.
근데 여러 사례들을 그렇게 적용해 보려고 하는 시도는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도들이 결과적으로 조금 불가능해서 아쉬운 거고요. 근데 그런 시도는 계속적으로 해 봐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아이디어들이 계속 나와야 뭔가 바꿀 거 아닙니까, 개발을 하든 말든.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를 계속적으로 좀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부산시에서도 사실은 그쪽 일대를 처음에는 산업단지 그냥 공업단지로 진행을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그 과정들이 지금 계획이 조금 변경이 됐죠? 변경이 되면서 그 위쪽 청학동 시장 있는 그쪽으로 옮겨갔어요. 그러면서 저희 영도 청학동 같은 경우에 이제 청학1동 동사도 새롭게 좀 리모델링하는 과정들이 신성장전략과에서 그렇게 해 갖고 진행하는 과정들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계획들이 빠져나갔던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메꿀 건가에 대한 고민도 영도구가 필요한 걸로 보여져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다각도로 그렇게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래서 지금 오토 마리노 캠핑장도 보니까 이제 시설물도 좀 계속 개선을 하고 그네나 애들 놀이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계속적으로 조금 보완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오토 마리노 캠핑장 같은 경우에 지금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점점점점 늘어납니까? 아니면은 그 현상 유지 정도 수준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현상 유지보다는 또 조금 이렇게…… 이게 계절을 좀 하고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김기탁 위원
가장 문제점이 사실은 바람이 많이 불 때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바람이 많이 불 때인데 그때 당시에도 처음에 오토 마리노 캠핑장 만들 때 고민했던 게 뭐냐면은 바람 때문에, 바닷가이기 때문에 바람 때문에 캠핑을 하기 어려움들이 발생을 한다. 그래서 수목들을 조금 만들어서 그 수목이 자연 바람을 좀 막을 수 있는 구조들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 수목이 지금 이제 심어지고 난 다음에 한 몇 년이 좀 지났죠? 그 어느 정도 자리가 좀 잡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잡은 것도 있고 해서, 또 생각보다 똑같이 심었는데 영 안 자라는 것도 있고 해서 사실은 이번에도 좀 보강을 해서 그 부분들은 지금 수목에서는 이게 경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수목 정비에는 지금 많이 힘쓰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래서 그 수목들로 인해서 자연 발음 막을 수 있는 자연 병풍 역할 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할 거고요.
그리고 지금 오토 마리노 캠핑장에서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좀 진행하는 것들이 있죠?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반응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반응이 좋습니다. 이번에 이제 우리 문화도시 사업으로 해 가지고 야간에 그래 한번 했는데, 될까? 이래 하긴 했는데 하니 그 캠핑에 오신 분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김기탁 위원
맞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그래서 이제 앞으로도 그쪽 부분에 이제 한 번 더 추진할 생각입니다.
김기탁 위원
저는 영도구 오토마리노 캠핑장이 그런 특화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이게 개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거고. 그러면 문화공연이라든지 이런 것들 볼 수 있는 캠핑장이 돼야 된다고 봐요. 그런 것들 관에서 유치를 시켜서 문화도 공연도 볼 수 있고 그러면은, 예를 들어서 그런 거죠. 평일날 저희 사실은 캠핑장에 사람들이 별로 안 오죠. 근데 문화공연 좋은 거 유치시키면 올 수 있겠죠, 그 공연 보러. 그런 형태가 돼야 된다고 저는 봐요. 그렇게 해야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가 공존하고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는데 컨셉을 정확하게 잡고 가는 캠핑장이 안 되겠습니까. 전국에 유일한 캠핑장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전 그렇게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문화공연이나 이런 것들 좀 퀄리티도 올리고 할 수 있는 공연 많이 좀 유치시켰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문화도시 얘기가 나왔으니까 잠깐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문화도시 관련해서 사업하는 거 용역 줘서 지금 하신 거 많이 있으시죠? 수의 계약으로 해 가지고 하시던데.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예.
이거 과업지시서가 우리가 과업지시서 낼 때 프로그램 구성을 해서 준 건가요, 아니면은 제안을 받으신 거로 한 거예요?
저희들이 이렇게 이렇게 요런 식으로 해 달라는 부분도 있었고 하면서 또…….
위원장 김지영
업체에서 제안받으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업체에서도 제안을 받고 이렇게 의논했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거기다가 수의 계약을 주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맞습니다. 기존에 문화도시 사업 전에 문화도시 할 때 했던 분이라든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참여자라든지 요런 분들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단순 일회성 행사는 좀 지양하십시오. 그니까 문화도시 사업에 공연 관람이라거나 예를 들어서 공연을 1회 한다거나 이런 거는 1회로 될 수밖에 없긴 한데 그런 게 아니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거는 일회성으로 체험형, 이런 건하지 마십시오. 그건 빼세요. 문화도시 사업에서 할 만한 사업이 아니에요. 그걸 말씀드리고 다른 건 따로 말씀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최명숙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해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희 행정관리국장님, 최명숙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중지하고 1시 반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감사중지
13시38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희 미래전략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미래전략국장님께서는 먼저 배석한 직원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반갑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박영희입니다.
방수진 해양수산과장 소개드립니다.
(소개받은 과장 일어나 인사)
배석한 팀장은 우리 과장님께서 소개하시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해양수산과장 방수진입니다.
배석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채영 해양정책팀장입니다.
신원준 수산팀장입니다.
김정은 연안개발팀장입니다.
(소개받은 팀장들 일어나 인사)
위원장 김지영
반갑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한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발언을 하실 때는 반드시 위원장의 허가를 득하고 발언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경민 위원입니다.
참 해양수산과 업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부서에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잘 이끄시느라고 특히 과장님 그리고 국장님 너무나도 애를 많이 쓰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간단하게 한 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해양 쓰레기 관련해 가지고 지금 전반적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해양 쓰레기는 저희가 연안 개발을, 연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는데 남항동이라든지 봉래동 쪽은 관리하는 부서가 틀리기 때문에 그쪽에서 관리를 하고 저희는 남항동에서부터 시작해서 청학동까지 그리고 동삼동 하리항까지 기간제근로자가 대신해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지금 수거하게 되는 해양 쓰레기양이 좀 어때요? 증가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계절별로는 조금씩 다른데 특히 따뜻해지는 봄부터 해서 여름까지는 좀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고 민원 전화도 많이 오는 편입니다.
이경민 위원
그래요. 사실 해양 쓰레기가 어디서부터 왔느냐 이렇게 질의하면 대답하기 대단히 어렵겠죠.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이경민 위원
그런데 다만 제가 좀 궁금한 게 해양 쓰레기가 발생하는 여러 원인 중에서 하나가 혹시 우리 지역에서 해양 관련된 업을 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선박 관련해서 운영을 하고 계시거나 그런 분들이랑은 연관성이 없나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배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말씀…….
이경민 위원
혹시나 그런 게 있을까요? 혹시나?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아, 어선에서 나오는. 근데 지금은 그런 쓰레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구에 대해서 또 표착을 하는 그런 사업이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물건을 구입을 하고 그 물건에 대해서는 가지고 오면 저희들이 쓰레기를 직접 처리를 해 드리는 그런 제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선에서 그렇게 쓰레기를 많이 바다로 버리는 행위는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인제 하리항에 해양 쓰레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들여 가지고 치우는 그런 제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쓰레기들을 배에다가 실어 가지고 하리항에 수집하는 장소가 있어서 그쪽에다가 놔두시면 저희들이 그거는 따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래요. 어구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고 그런데, 특히 그물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물 형태의 어구도 종류가 몇 가지가 있어요. 근데 그중에서 어떤 거는 쓰면 안 되는 게 있고 어떤 건 또 허용되는 것이 있고. 그런데 그렇게 어구 관련해서 특히 있는 제약들은 기본적으로 제도 취지 자체가 해양 생태계 보호 차원에서 규제가 이루어지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가령 생태계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는, 그리고 그게 계속해서 바다에 남게 됨으로써 수거가 어렵게 되고 하면은 계속해서 어획량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그런 것들이 많이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규제를 하는 거기 때문에, 혹시나 그렇지 않겠지만 혹시나 영도에서 활동하시는, 그런 선박을 운행하시는 그런 분들이 운행을 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쓰레기가 만약에 있다면은 그러한 부분에 있어 가지고 결국에는 우리 지역의 해양 생태계가 나빠지면은 결국에는 그 피해가 특히 어업 종사자분들한테 직간접적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잘 안내가 되고 설명이 되고 하면은 좀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겠나,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안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이어주십시오. 김기탁 위원님.
김기탁 위원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배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양수산과 업무 아까 이경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가 너무 많아요. 실질적으로 해양 관련 조금만 있다 그러면, 해안에 있다 그러면 전부 다 해양수산과로 업무가 다 이관되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안에 면면을 자세히 보면 사실은 해양수산과 업무로서 이게 맞나 싶은 업무들도 너무 많고요. 그리고 단독으로 해양수산과가 이걸 정리를 할 수 있을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드는 사업들도 너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제가 회의하기 전에 국장님하고 잠깐 과장님하고 이야기 나눴지만 그와 관련해서는 특히나 해양 치유 지구 관련해 갖고는 해양치유센터는 해수과가 맡아서 하는 거는, 해양수산과가 맡아서 하는 거는 이해를 합니다. 근데 치유 지구 전체적인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낼 때는 해양수산과가 단독으로 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러면 각 부서별로 담당을 한 명씩 배치를 팀장급이라든지 이런 분들 배치를 해서 TF팀을 꾸린다든지 그렇게 해서 유기적으로 정보라든지 서로 내용들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할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창구들 만드는 작업들도 필요하다 보여져요. 그런 것들을 해보십사 말씀을 드리겠고.
그리고 저희가 4차 항만기본계획 관련해 가지고 문제가 있었던 것들이 많이 있었죠. 저희 영도구 주민들이 반대했던 것도 있고 저희 의회에서 반대했던 거, 구청도 반대했던 것들, 이런 것들 있는데 그 내용이 실질적으로는 올해에 갑자기 이 부분을 확정을 지어야 된다고 해서 공문이 갑자기 내려와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해수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천으로 주민들이 반대를 하면 진행하지 않겠다,라는 답변을 받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나면 안 된다고 봐요. 이제 5차 항만기본계획이 곧 기획을 하기 시작하죠. 그럼 5차 항만기본계획에 우리 영도구민들이 원하고 아니면 우리 구가 진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관철시킬 수 있는 작업들을 지금 부터 해야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서 이야기되는 것들 중에서 지금 4차 항만기본계획에는 안 들어가 있지만 장기 계획으로 되어 있는 게 남항 방파제 그런 것들이 5차 항만기본계획에는 들어갈 수 있게끔 해야 예산이 투입되고 실제 사업이 진행이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남항 방파제 같은 경우에는 영도구 뿐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서구랑 중구까지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 세 개 구가 사실은 원도심협의체 되어 있어서 그 내용이 구청장들끼리 서로 공유가 가능한 구조가 있지 않습니까? 협의체가 있으…… 거기에서도 그런 내용들이 같이 오가면서 대화가 있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것들에 대응을 잘하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4차 항만기본계획 관련해 가지고 해경 소형선 선박 부두 조성 관련해서 지금 진행 중이죠?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근데 여기서 문제점이 있어요. 자, 소형선 부두 축조할 때 해경에서 관계 기관 요런 것들 하고 소통을 했다고 하고 부서에서도 그렇게 판단하고 계시죠?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런데 이 해경에서 접촉했던 단체들이 어디 어디 입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반대추진위원회랑 접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반대추진위원회가 주민의 대표가 맞아요? 그분들이 주민을 대표한다고 저희가 판단할 수 있습니까? 그분들이 사실은 오히려 대표성이 떨어지는 사항이 됩니다. 본인들이 내지는 그분들이 대표성을 가지지 않는 입장에서 그분들의 의견이 들어간다? 그게 맞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거기 계신 분들이 사실 거기에 깊이 관여가 돼 있고 내용을 잘 아시는 건 맞아요. 왜냐면은 지역을 항상 고민하시고 생각하시고 챙기려고 했던 그 부분은 이해를 합니다. 근데 그분들이 대표는 아니에요. 문제 제기는 할 수 있죠. 근데 그분들과 협의를 본다고요? 그분들 무슨 권한이 있으셔서요? 주민의 대표는 저희 의회입니다, 의회. 근데 여기에 협의 과정에서 의회랑 협의를 한 적이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없습니다.
김기탁 위원
잘못된 거죠.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해경에서 의회를 찾아와서 이런 내용들을 설명을 하고 우리랑 협의를 하고 이런 과정들, 문제 제기하고 이런 과정들이 없었어요. 그냥 얼렁뚱땅 다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구에서는 이 반대추진위가 주민의 대표라고 협의하는 과정들을 아무런 제재나 이야기나 의견을 제시한 게 없잖습니까. 그러면 구에서도 동의를 했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구에서는 이 부분을 주민의 대표는 의회니까 의회와도 소통하셔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어야죠. 저희 의원들은 이 내용이 주민들 통해서 알게 됐을 정도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이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그 부분까지 챙기지를 못했습니다. 못했고, 저희가 지금 계속 해경이라든지 해운항만과 그다음에 부산항건설사무소랑 접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초기 단계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챙겨 가지고 먼저 의원님들께 설명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주민의 대표는 의회입니다. 의원들입니다. 공식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까, 주민의 대표는? 선출된 선출직 공무원인 저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꼭 신경 쓰셔야 된다는 부분 말씀드리고.
그리고 그와 관련된 소형선 부두 옆쪽에 보시면 국제 크루즈 선착장 있습니다. 행감 때 제가 한 번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크루즈 선착장에 크루즈가 들어오게 됐을 때 그 내연 기관을 계속 돌리고 있어요, 내연 기관을. 내연 기관을 돌리게 되면 매연이나 미세먼지가 엄청나게 발생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저희가 일반 차량들 수천 대 수만 대 돌리는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크루즈가 매일 들어오는 건 아니죠. 아닌데 한 번 들어오면 그 배들이 하루 정도는 멈춰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그 전기를 소모하기 위해서 내연 기관을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매연 어마어마하죠. 그 관련해서 제가 5분 발언했던 것도, 아, 구정 질의, 그 행감 때 지적했던 사안이 AMP 장비 넣으라는 거였어요. 그 관련해서 구에서 공문이나 이런 것들 발송한 적 있습니까? 요청사항으로?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매연 관련으로는 제가 챙겨 보진 못 한 상태입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 매연이 관련이 아니라 크루즈 선착장에 크루즈 배가 댔을 때 육전을 쓸 수 있게끔 육전을 쓰는 장비가 AMP 장비예요. 그 장비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 공문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송한 적이 있냐고요.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지영
국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주민복지국장으로 있을 때 저희 소음이나 매연 부분은 환경위생과에서 담당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관계 기관에 요청한 공문이 있었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 제가 결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 그거 할 때 거기서 저번에 이 관련해서 소형선 부두랑 이런 것들 할 때 그때도 저희가 조건으로 내세울 수 있었어요, 사실은. 그런데 그게 저희 의회랑 소통이 안 되니까 그런 거에 대한 요구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전혀 생각을 못 했던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부산시든 해경이든 거기서 협의를 볼 때 저희도 요구하는 것들이 있었지만 주민들 지금 반대추진위에서 요구한 건 요구한 게 뭐가 있습니까?
그 공문 만드는 거 그거 하나 있지 않습니까? 그게 진찌 주민들을 위한 요구 조건입니까?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이제부터 모든 절차를 이행할 때 제가 해양수산과장을 2년 반 이상을 해서 항상 저희들 요런 부분에 의견을 관계 기관에 제시할 때는 의회에 의원님의 의견도 받고 관련 단체라든지 의견을 모아서 제출을 했습니다. 혹시 그간 조금 미흡했다 하면 이런 부분들 저희들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이게 사실은 지금 과장님 계실 때는 아니에요, 사실은. 아니긴 해요. 그렇다 하지만 담당 과장으로 오셨으니까 제가 말씀드린다는 거를 말씀드린 거고, 그래서 앞으로, 지금 영도구는 다른 구들과 다르게 섬입니다. 섬이라서 해안 관련이든 해양 관련이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연계가 다 되어 있어요. 해야 될 것도 엄청나게 많고요. 그런 과정들이 있었을 때 의회와의 소통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하리항 신성장 예산도 잡아서 지금 사업 공모 넣어서 진행하고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근데 그 계획 또한 사실은 지금 공감이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거기에 계획을 짤 때 컨설팅을 어떻게 받았는지 잘 모르겠으나 납득이 안 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주민들이, 이게 어민들이 원하는 건가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거를 원할 건가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심지어 이게 보니까 국회의원실이랑 구청장님이랑 의견이 다르시더라고요. 일치가 안 되는 내용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거기 안에 AI 교육센터 들어가는 거 되어 있잖아요. 근데 그거는 뭐 국회의원실에서 동의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주력 사업이 그걸로 잡혀있는 거잖습니까? 근데 주력 사업이 그렇게 잡혀있는데 공모에서 선정되고 나서 진행하면서 50%가량은 바꾸실 수 있다 하는데 주력 사업을 바꿀 수 없을 거란 말이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변경은 한 50% 선에서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력 사업은 바꾸지는 못 할 거란 말이죠. 그런데 AI 지식기반센터 만들어서 교육센터 만들고 했을 때 그게 정말 지역에 계신 분들한테 도움이 됩니까? 신 활력이 진짜 생깁니까? 저는 그렇게 안 느끼거든요.
지금 어업이 어떻게든 어선은 계속 감축이 되고 있고 어업 자체가 자꾸 줄고 있습니다. 그럼 어촌계에서는 그걸 타파하기 위해서 결국에는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 내야 되는 입장이거든요. 그거 하자고 이 사업하는 거 아니에요? 근데 AI 기술교육센터? 누가 이걸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연계가 전혀 안 되는데.
저는 이게 너무 급하게 공모가 내려온 것도 사실은 문제라고 보고요. 급하게 내려왔는데도 불구하고 구에서 준비를 하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구비가 연간 계산해보면 총 팔십몇 억 되어 있죠. 근 90억가량 되어 있는데 이게 5년 계획 아닙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렇죠. 5년 단계별로 하면 또 물가상승분 대비하고 이렇게 하면 100억 넘어 들어갈 겁니다, 구비만. 구비가 100억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렇게 얼렁뚱땅 준비하는 게 어딨습니까? 급하게. 차라리 안 하셔야죠. 계획을 정말 잘 세워서 5년간 계획 세워 가지고 예산 투입 100억 정도 된다 해 가지고 해도 제대로 사업이 진행될까 말까인데 공문 내려와 가지고 보름 만에 거의 뭐 내 가지고 계획 내서 세워 가지고 넣었던 공문 당선되면 그거 갖고 100억을 투입하겠다, 이게 말이 안 되죠. 어떻게 그렇게 사업합니까. 그런 것들 과감히 포기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영도구의 모든 공모 사업들이 조금 그런 경향이 있어요. 중앙행정부가 사실은 계획 없이 갑자기 공모 던져 가지고 지자체에서는 그래도 국비, 시비라도 받아서 어떻게든 좀 해보려고 하는 의지 그거 이용해서 갑자기 공모 던지는 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근데 지자체는 그게 준비돼 있냐? 안 돼 있어요. 근데 그 예산이 아쉬워서, 아까워서 공모 넣습니다. 그러면서 공모 따고 난 다음에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느냐? 안 됩니다. 5년 계획이라지만 실제 이게 6년, 7년 넘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예산 또한 편성할 때도 예산 건전성을 제대로 지켜 낼 수 있습니까? 못 하죠. 계획이 틀어졌는데. 중기 계획 이런 것들 내용이 다 바뀌어야 되는데. 그러면 정말 필요한 예산들을 못 쓰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저희가 주민 편익 사업들 하는 예산들 조금 조금씩 하는 부분들 연간 5000만 원, 1000만 원, 1억, 늘려서 진행을 하죠. 그런 돈은 사실은 돈 없다고 하면서 못해요. 그런데 이렇게 100억 들어가는 사업, 단순 계산으로 연간 20억씩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런 사업들은 공모 팍팍 넣어 가지고 진행하잖아요. 어떤 게 이익인지, 어떤 게 유용한 건지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될 거예요. 뭐 이건 해양수산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렇게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지금 드리는 말씀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전체적으로 각 부서별로 장기적인 어떤 플랜이나 계획이 미리 좀 대비가 되어 있으면 국가에서 돈을 주겠다고 공모가 떴을 때 적어도 약간의 수정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방향성을 가지고 이 돈을 가지고서 우리가 이런 거 할 계획이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그동안 못 하고 있던 이거 하면 되겠다,라는 게 될 수 있는데 그런 베이스가 준비가 안 돼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런 일이 자꾸 생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당장에 물론 주는 예산을 가지고 하는, 사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장님 계시니까 드리는 말씀이에요. 각 부서별로 예를 들어서 적어도 어떤 플랜들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 특히나 공모 사업으로 우리가 돈을, 큰 돈을 가지고 와서 뭔가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그렇다고 하면 그때 어떤 걸 할 건가라는 거는 어느 정도의 그림은 그려놓고 방향성을 잡아놓아야 미리, 그래야 어떤 공모가 떴을 때 이게 우리랑 맞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공모를 해서 거기에서 가져와서 할 수 있는 게 될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당장이 아니더라도 준비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말씀이신 것 같으니까 명심하시고 앞으로는 그런 거를 준비를 미리 하셔야 된다.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관련해서 혹시 질의가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다른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이경민 위원님 질의 있으신가요?
예,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우리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자료 가지고 계시죠, 행감 자료?
590페이지 한번 같이 봐보죠. 590페이지 보면은 어촌체험마을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운영 현황이 나와 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운영 중인 거니까 올해 한 해 동안에 체험객 수라든지 그게 다 여기에 반영될 수는 없을 것이니까 이 자료에는. ’23년도랑 ’24년도 비교하면은 체험객 수가 좀 줄어들었어요, 그죠. 관광 소득도 좀 줄어들었고 수익도 좀 줄어든 걸로 나와 있고. 어촌체험마을, 동삼 어촌체험휴양마을 자체가 조성된 지가 얼마 안 됐잖아요, 그죠. 이게 어떤, 공모 사업 통해 가지고 조성됐었던가요 이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어촌 관광 등급으로 해 가지고 체험 1등급으로 선정을 받았거든요, 동삼 어촌계에서. 그래서 그쪽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경민 위원
예, 그러세요. 그럼 이와 관련해 가지고 우리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게 있나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그전에는 국비랑 구비랑 매칭을 해서 저희가 사무장 인건비를 지원을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6개월만 국가하고 구비가 매칭이 됐었고 하반기에는 예산 지원을 못 해 준 상태고 저희 ’25년도에도 사무장 인건비가 지원이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경민 위원
그거 말고 우리 구에서 지원해 주는 게 있나요, 혹시?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산으로 해서 동삼 어촌계에 지원하고 있는 거는 없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래요. 지금 이 휴양마을이 많은 수요가 있어 가지고 생겨났었을 것인데 지금 수익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그런 추세인 것 같아 가지고 참 많이 안타깝게 느껴지는데 이게 줄어드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렇게? 혹시 이와 유사한, 여기 세부 프로그램 보면은 낚시터, 방파제, 낚시 체험, 물고기잡이 체험 등등 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이경민 위원
이와 유사한, 유사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근접해 가지고 비슷한 성질의 그런 사업을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있죠.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저희 구의 다른 부서 말씀하세요?
이경민 위원
예.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그거는 제가 잘…….
이경민 위원
수익이 이렇게 감소하고 있는 게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저도 생각이 어떤 거냐면은 사실은 저희 해녀 문화 전시관에는 관광객들이 최근에 들어서, 올해 들어서 많이 증가를 한 상태거든요. 증가를 한 상태여 가지고 작년에 비해 가지고 한 60% 이상 증가가 됐습니다. 근데 저희 어촌계 여기 방문 인원을 보시면은 많이 감소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여기에 방문하는 인원들이 우리 내국인에 한정되어 있지 않나 그 생각이 들어서 외국인 관광객들 하고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내년에는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이 주체가, 운영하는 주체가 어촌계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같이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찾아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리고 여기 방문하셨던 분들이 이 시설을 통해가지고 느끼는 경험들, 그리고 갖게 된 이미지들이 결국 영도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될 거거든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이경민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하셔야 될 것 같고. 이 자료 보면은 자매결연 체험 프로그램 진행된 것이 몇 가지 사례들이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부산에 있는 뭐 2개 대학에서 낚시여행 동아리에서 와가지고 낚시체험을 한 그게 있네요, 지금. 그런 사례가 있고. 복지관에서도 온 사례가 있고 등등. 뭐 여러 기관에서 얼마든지 올 수가 있는, 또 얼마든지 자매결연을 맺어가지고 또 이렇게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시도들을 아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거 조금 더 심화해가지고 하면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좀 외국인 관광객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또 다 마케팅해가지고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좀 다각적으로 고민을 충분히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이경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연계해서 혹시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예.
제가 한 가지만 좀 말씀드리면, 이게 이제 사실은 여기 체험마을 자체가, 체험휴양마을 자체가 어촌계에서 어쨌든 운영을 하는 거잖아요. 이 사단법인이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어촌계는......
위원장 김지영
뭐로 돼있어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사단법인은 아닙니다.
위원장 김지영
아닙니까?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위원장 김지영
무슨 법인인가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동삼 어촌계로 따로 수협 밑에 있는 어촌계고요. 그다음에 이제 주식회사라 해서 동삼어촌계주식 그거는 이제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들에 대해가지고 이제 수익성이 나는 것들을 운영하기 위해서 이제 주식회사 따로 해서,
위원장 김지영
주식회사로?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또 따로 돼있는 그런 겁니다.
위원장 김지영
그건 뭐 어쨌든 수익이 나고 매출이 나고 하는 거는 본인들이 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주식회사가 아니고 법입니다, 법인.
위원장 김지영
법인 맞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법인으로, 예.
이경민 위원
조합 아닙니까?
위원장 김지영
조합법인으로 되어 있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조합법인, 예.
위원장 김지영
영어 조합법인인가요? 그래서 어쨌든 법인으로 되어있죠. 어쨌든 이게 수익이 발생하면 본인들이 가져가는 구조잖아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그죠. 이제 이거는 뭐 유치, 체험객을 유치하고 수익을 올리고 하는 거는 사실은 그 법인에서 고민을 사실은 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그런 것 같고. 보니까는 이제 여기서 문제는 아마 이경민 위원님께서 하고자 하셨던 말씀은 이게 이제 관광체험으로 오시는 분도 있을 거고 자매결연을 맺어서 이렇게 오는 데도 있고, 학교에서 오고 지금 이렇잖아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근데 대부분이 보면 관내 학교 위주인 체험이 많거든요, 사실은. 근데 뭐 작년 같은 경우나 앞에 보면 그래도 여러 단체에서 또 오시고 하셨는데. 이분들이 이어져서 오지를 않더라고요. 보니까, 대부분.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연속성의......
위원장 김지영
예. 그러니까 학교는 뭐 그 학년 졸업하고 나면 이제 그다음, 다시 학년 올라온 애들 그냥 데리고 올 수 있는 구조다 보니까 오고는 있는데. 그러니까 이제 그게 무슨 말이냐면, 한 번 더 오고 싶은 곳은 아니라는 인상을 받으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영도에 대한, 이경민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영도에 대한 이미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리가 조금 요청을 드려가지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뭐 관리든 아니면 체험방식의 변화든 해서 그게 수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하면 제시는 한번 해보시는 게 좋겠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그 정도 선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기탁 위원님 질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저 질의 안 할랬는데 잠깐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어촌체험마을 이거 할 때 사실은 유치나 이런 것들 너무 어려워요. 그리고 심지어 지금 학교에서 한 번 오고나면 사실은 안 오죠. 그리고 실제 그거 학교나 이런 기관이나 단체에서 오는 것들은 극히 드물고요. 실제는 낚시객들이 그냥 자대 이용하는 그 인원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그 인원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이거는 결국 어촌계에서 자기들 자력으로 이 사업들을 이어나가서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만들어 나가는 거잖습니까. 근데도 불구하고 수익이 제대로 발생을 하지 않아서 인건비를 우리가 지원해주고 있다라는 것이 문제인 거예요. 그걸 극복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죠. 자기들이 수익으로, 자기들이 인건비를 쓸 수 있는 구조까지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영도구가 해줄 수 있는 역할들을 최대한 해줘야 한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래서 자립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셔야 된다. 이건 모든 소프트웨어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대부분 그게 문제인 겁니다. 저희가 예산 들여갖고 실컷 장소 마련해주고 장비 마련해주고 다 해준다하더라도 운영이 제대로 안 돼서, 안 되는 경우가 되게 많다는 거죠. 저희 뭐 도시재생사업 해본 것들 결과들 다 보면 마찬가지 아닙니까? 건물만 남아있습니다. 안에 소프트웨어에서 같은 것들을 경력 유지를 못 시키고 다 멈춰 버리고 문닫아버립니다. 그런 구조가 안 되게끔 신경 써달라는 부분 말씀 좀 드릴게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러고 지금 어촌뉴딜300 사업 이게 이제 종료가 다 됐죠, 거의?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김기탁 위원
완전 종료가 된 겁니까, 그러면?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지금 시에다가 저희가 인제 고시는 했고요. 그다음에 시에다가 정산에 대해서는 이제 결과를 6월말에 올렸습니다.
김기탁 위원
정산 그것만 승인 떨어지면 이제 완전히 종료가 되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김기탁 위원
이 뉴딜300 사업도 진짜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이거 뭐 국장님도 잘 알다시피 이게 뉴딜사업 자체가 시작해가지고 이것 또한 제가 아까 말했던 거 대동소이합니다. 사실 계획이 크게 없는 상태에서 급하게 하다 보니 그거 메꿔 넣는다고 나중에, 중간에 멈춰가지고 (청취불능, 04:05:48)간에 협의보고 이런 과정들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던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청취불능, 04:05:53) 사업이 주주죽 늘어져서 올해까지 가는 상황이 된 거죠. 어떻게든 마무리가 잘됐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고. 지금 또, 지금 하리항이 국가어항 지정을 이제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김기탁 위원
거의 뭐 받는 것처럼 이야기가 다 되어 오가고 있는, 협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계획이, 지금 나와 있는 계획이 지금 어떻게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지금 방파제를 보강하는 걸로 주된 공사내용은 있습니다. 근데 지금 저희들이 이제 올렸던 계획이랑 또 이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랑은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은 저희가 이제 또 예산이 이제 책정이 된다하면 그거를 최대한 이제 고려해서 좀 반영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지금 그게 구청의 입장하고 뭐 해양대학교의 입장하고 어촌계 입장하고 조금씩 다 차이가 있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래 차이가 있는데. 제가 뭐 이래저래 알아보고 뭐 확인도 해보고 서류도 좀 보고 했을 때는 영도구의 안이 결코 좋은 안이 아니더라고요. 영도구가 지금 하고자 하는 안 자체가. 왜냐면은 저희가 4차 어항기본계획에 이제 연구조사선 부두 만드는 것 때문에 반대가 심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연구조사선은 결국에는 하고 싶어 해요, 계속. 그들은 결국에는 저것도 해결하려고 다른 방안을 찾을 겁니다. 5차 항만기본계획에도 저게 들어갈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그래 됐을 때 우리가 또 그러면은 반대를 또 하기 위해서 주민들 모으고 저희가 또 난리를 직이고 하는 과정들이 돼야 될 사항들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어항지정 저거 받을 때 안에 내용들 좀 들여다 보면은, 예산 조금만 더 넣으면 해수부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져요. 거기에 연구조사선 부두를 신설해서 넣어도 상관없는 구조 정도가 되겠더라고요, 보니까. 항 자체를 더 크게 만들면. 그래 되면은 저희가 주민들이 반대했던 연구조사선 부두 그 부분을 해소를 할 수 있는 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굳이 앞으로 연구조사선 부두가 또 생기지 않을까에 대한, 뭐 걱정할 필요도 없는 거고요. 그리고 어항이 자체가 더 커지게 되면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늘어나게 되죠. 예를 들어서 레저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 나중에 한다고 했었을 때 지금 하리항 안에 하게 되면은 그게 공간이 조금 사실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항 자체가 더 커지게 되면은 그 부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도 가능해지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게 신활력 사업 지금 한다고 하는 것들도 거기에 보면은 저희 영도구에서 안을 만들었던 부두, 좀 항을 조금 갈아내는 거. 그 계획을 전제로 계획을 세우셨더라고요, 공모를 할 때도. 근데 그렇게 되면 다 틀어져 버리죠. 그죠? 그래 되면 우리가 국가어항을 또 만약에 또 지정받게 된다면은 항이 더 커지는 형태가 될 거고. 그렇게 되면 신활력 사업할 때 그 내용들도 바뀌게 되겠죠. 그게 맞물려있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신활력 사업 바로 지금 진행하게 되면 문제가 나중에 발생을 합니다. 그런 것들이 다 맞물려 있는 거예요. 근데 그게 너무 고려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어항 관련해가지고 사업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여러 가지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지고 우리가 어떤 게 더 나을 건지, 이렇게 계획을 세우게 됐을 때 우리가 이거는 해소를 좀 시킬 수 있고 그 해소를 시키게 되면 예산은 여기서, 국가에서 더 태워줄 건데. 이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전략을 세우셔야죠. 그게 5차 항만기본계획에도 들어가야 될 거고요. 근데 그런 계획들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제가 과장님하고 따로 이야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김기탁 위원
저라고 뭐 다 알고 있겠습니까? 이런 저런 내용들 종합해보면 그렇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판단하셔야 됩니다, 진짜로.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잘 알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게 하리항 자체가 조금 변화가 있으면요, 하리항만 바뀌는 건 아니에요. 그 지역 자체가 다 바뀌지 않습니까. 지금 동삼 2동은 상대적으로 개발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어려운 구조들이 있어요. 그리고 개발하기도 어렵고요. 왜? 유동인구가 그만큼 없습니다. 그런데 하리항 자체가 어떻게 개발되느냐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하리에 살고 있는 동삼 2동 주민들은 얼마나 기대가 크겠습니까? 이게 국가사업이 들어가는데 지금 단순계산만 해봐도 국가어항 지정받고 신, 뭐 신성장, 신전략 그,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신활력......
김기탁 위원
신활력 증진사업 들어가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이렇게 들어가면은 거기 들어가는 예산이 어마어마합니다. 수천 억이 들어갈 수도 있는 사업이에요. 그러면 그 지역에 그 돈이, 예산이 들어가게 됐을 때 기대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런 부분들 고민을 좀 하셔야 한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거는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계획은 뭐, 짜셔야 됩니다, 진짜로.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플랜도 잘 만드셔야 되고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진짜 걱정스러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도 이제 임기가 얼마 안 남았어요.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고민해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진짜, 정말 제가 당부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영도공간307 관련해서 혹시 질의 없으신가요?
예, 질의, 김기탁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그럼 계속 제가 좀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의원님 두 분이 안 계셔가지고 제가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일단은 영도공간307에 대해서 지금 저희가 개관하고 난 다음에,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실적이 좀 어떤지 간략하게 좀 설명을 해주십시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현재까지, 10월 말까지는 저희가 이제 방학 때는 거의 2500명 정도가 좀 찾아, 방문을 해가지고 이용을 했거든요. 물론 이제 10월 달은 이제 연휴기간도 있고 이제 또 학기 시작을 해서 한 1000명 정도가 이제 방문을 해서 전체적으로 보면은 7월 달은 이제 시범운영을 포함한다 하더래도 한 6300명 정도가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제 또 그 안에 또 방문객 수가 영도구 주민인지 아니면은 이제 그 외의 인원인지까지 파악했을 때 한 반 정도가 또 외지에서 온 분들이 또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활발하게 좀 이용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기탁 위원
지금 활발하게 운영이 되는데, 저는 궁금한 게 뭐냐면은 재방문율이 있습니까, 지금 현재? 확인이 되는 게 있어요, 재방문?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재방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 파악은 못했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게 재방문율이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한 번만 오고 나서 안 오는 경우가 제일 큰 게 뭐냐면은 들락날락입니다. 들락날락도 청소년들, 어린이들 위해서 만들어 놨는데, 예산은 많이 들어갔는데 실제 한 번 오고나면 안 옵니다. 재방문이 없어요. 왜? 콘텐츠가 한정적이거든요. 근데 그나마 307은 콘텐츠를 조금 변경을 할 수 있는 게,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변경이 가능한 부분들이 좀 있어요. 그리고 뭐 클라이밍 체험활동도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취미처럼 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그렇다면 최대한 재방문율을 높이는 형태가 돼야 될 겁니다. 근데 영도구 관내에 있는 학교들마저도 지금 아직까지 재방문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이 안 된다는 거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저희가 지금 그래서 이제 홍보 차원에서 학교라든지 유치원 이제 그런 기관에 또 이제 안내문을 다 이제 발송을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하고 있습니다, 예.
김기탁 위원
그러면 그거 이용객들에 대한 설문조사라든지 만족도 조사 이런 거는 좀 해보셨어요? 따로 안 하셨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그거는 따로, 예.
김기탁 위원
예, 그게 필요합니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왜냐면은 초반에 운영을 하다 보면은 저희가 미비해서 뭐 놏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김기탁 위원
그러면은 그 실제 이용객들이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나 이런 것들을 하고 보완하는 작업들이 필요한데 그거 안 하셨다고 하면은 그대로 그냥 유지한다는 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그래서 또 예약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이제 인터넷으로 해서 예약을 받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저희들도 이제 고민을 할 부분이, 이제 또 예약을 해놓고 그 전날이나 당일날 또 취소를,
김기탁 위원
노쇼.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실지로 또 이용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또 방문을 못하는 그런 문제들이 또 발생을 해서 저희들도 이제 그런 부분까지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기탁 위원
뭐 그거에 대해서는 방법을 찾으셔야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뭐 제재를 한다든지 앞으로 뭐 예약을 못하게 한다든지, 몇 개월간은 뭐. 이런 형태는 하셔야 될 것 같고. 그거는 이제 운영의 부분이니까 운영 잘하시면 될 것 같은데. 이제 시설물에 대한 불만이라든지 뭐 그런 것들에 대한 부분들은 의견수렴 하셔야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불편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점검해서 개선을 하고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런 부분 좀 해주시고. 그리고 지금 인공암벽이라든지 이런 것들 저희가 또 프로그램 돌리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한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인공암벽장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제 시설보강이 좀 많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시설보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는 시설보강을 이제 할 예정이고. 근데 이제 인공암벽장을 이제 운영을 하려고 했을 때, 저희들이 이제 법을 찾아보니까 이제 이 관련으로는 실내암벽장일 경우 체육지도사가 한 명이 이제 배치가 되어야지 암벽장으로 운영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이거를 직영을 했을 경우에 또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 내년에는 이제 영도구 행정지원과에서 이제 있는 체육회를 좀 활용을 해서 그 프로그램으로 해서 우선은 이제 운영을 좀 할 예정이고. 상반기 중에 그런 부분들을 고민을 해서 체육지도사 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이제 이 한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체육지도사 한 명을 또 채용할 경우에도 이게 과연 좀 맞을까 이런 고민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기탁 위원
예. 제가 좀 사실 화가 많이 나요. 왜 그러냐면, 저희가 현장방문을 하고 저희 개관할 때, 하기 전에 저희가 라운딩 돌고 했을 때도 과장님 그때 이제, 이전 과장님이랑 각 오셔서 할 때 저랑 이야기했던 게 있죠? 시설보강 이 부분 문제가, 그냥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문제가 심각한 것들이 많았어요. 제가 봐도요. 그렇게 사업을 진행을 했던 게 말이 됩니까?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이건 위험성이 있겠는데 이거를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신다고요? 이러고 나서 개관을 하신다고요? 제가 말씀을 드렸었죠. 기억하시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김기탁 위원
근게 그게 지금 문제가 돼서 시설보강하고 있는 거잖아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 개관할 때까지 업무 보셨던 과장님 도대체 뭐하시는 분입니까? 얼마나 신경을 안 썼으면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합니까? 그리고 암, 인공암벽장 이거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그런 문제가 발생할 거라는 걸 왜 미리 알지를 못했습니까? 이제 와서 그게 문제가 돼서 운영을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세요? 도대체 뭘 했던 겁니까? 그래서 결국엔 지금 인공암벽장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못 돌리는 거 아니에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저희 예산 내놓, 넣어놓고 그냥 시설물 그냥 해놓고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두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사업을 이렇게 하세요?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지금 현재는 저희들 바닥이라든지 전문가를 모시고 와가지고 시설, 실제 프로그램을......
위원장 김지영
국장님,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예, 예.
위원장 김지영
발언하시기 전에......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예, 죄송합니다. 아까 (청취불능,04:18:59) 예. 제가,
위원장 김지영
답변하십시오.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예. 우리 과장님 오셔가지고 실제 프로그램을 돌리려고 하다보니까 우리 바닥면이라든지 실제 그, 실제 암벽을 타고 갔을 때 떨어졌을 때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 이래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현재 전체적으로 보강을 다 하고 있고 이게 끝나면 내년도부터 일단은 저희들이 아까 말씀하신 부분들 고민하고 있지만은, 생활체육교실로 활용을 해서 우선적으로 돌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아니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지적 드리는 건 그거예요. 저희가 현장 방문했을 때도 그 부분 이야기 안 했던 게 아니에요. 그때 당시 이제 과장님 이제, 그 타이밍이 참 애매했습니다. 전임과장님이 아직까지는 인사이동되기 전이었고 과장님이 이제 인사이동 될 거라서 이제 오셨었고 뭐 그런 상황이었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근데 전임 과장님은 뭐라고 거기서 답변하신 줄 아십니까? 다 확인했습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다 확인했습니다. 과장님 기억하시죠? 제가 과장님한테 그래 이야기하니까 옆에서 과장님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근데 제가 봤을 때 이건 문제 있을 것 같은데요 하고 과장님한테 말씀드려, 나중에 확인해 보십시오 라고 말씀드렸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그렇습니다. 어떻게 일이 그렇게 진행됩니까? 한 사람의,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넘겼던 일 때문에 이 사업 자체가 운영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그런 분이, 본인이 한 과의 장으로 앉아있을 수 있냐고 저는 생각 들어요. 무책임한 거 아닙니까. 자기 임기가 이제, 다른 데로 이제 발령나시는 그 타이밍에도 그렇게 하셨어요. 저희가 거기 예산이 한두 푼 들어갔습니까? 사실 저는 이게 이런 문제들 발생한 거에 대해서 영도구에서도 문책하셔야 돼요. 그냥 잘 하겠습니다 이걸로 맨날 끝나잖아요. 사업 이렇게 된 거는 문제, 저희가 문제 지적을 안 한 게 아니잖아요. 문제 지적을 했는 부분에 있어서도, 예를 들어서 문제 지적을 해서 이 부분 확인해보니까 이런 문제가있어서 의원님 그런 부분 지적했던 거에 대해서 바로 조치를 했다. 이런 과정이면 모르겠습니다. 문제 없다라고 했잖아요. 근데 문제 발생한 거 아닙니까. 그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냥 마냥 실수가 있었습니다, 하고 그냥 넘기실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좀 짚고 넘어가셔야 돼요.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실수한 거에 대해서 빨리,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근데 실수는, 사고는 다른 사람이 치고 수습은 딴 사람이 하는 거, 과정이. 이런 것들 반복되지 않도록 챙겨주십시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김기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이경민 위원님 질의하실 거 없으세요?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예, 질문하십시오, 이경민 위원님.
이경민 위원
참 그 공간이, 스페이스 Three hundred seven이죠. 공간 307이잖아요, 그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예.
이경민 위원
그 시설이 만들어지고 나서 참 우리 구의회가 많은 박수를 보내고 그리고 주민들도 참 많이 기대를 하고 잘 활용이 되겠구나. 워낙에 또 시설이 좋잖아요, 그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좀 중요하다고 보이고 활용도가 대단히 높고 단지 영도구민뿐만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활용할 것만 같이, 기대했었던 그런 암벽등반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 그렇게 미흡한 점이 포착이 되고. 예, 그래서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이거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고 참 이 일을 우리 구민들께서 아신다면은 대단히 참 분노하실만한 그런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좀 개선을 할지에 대해서 지금, 좀 전에 우리 김기탁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에 대한 대답을 하시는 과정에서 들어보니까 뭐 특별한 복안이 없다라고 저는 느껴지던데. 그래선지 원론적인 답변을 하신 것 같던데. 많이 고민하셔야 됩니다. 예, 많이 고민을 하셔야 되고. 고민을, 고민으로만 그쳐선 안 되고 의회에, 의회랑 소통을 좀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네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이경민 위원
예. 왜냐면 그 많은,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그게 굉장히 핵심적인 코어 콘텐츠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좀, 절대 그거를 형식적으로, 명목, 명목적으로 뭐 대충 공간 채워 넣기가 된다거나 그래서는 절대 안 되니까. 의회랑 충분히 소통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잘 알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예, 영도공간 307이 예산이 100억 이상 들어간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그리고 이게 이제 우리가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짓진 않았을 거예요. 분명히 설계, 전문가들이 설계했을 거고. 과정들을 다 거쳤잖아요? 그런데 왜 이런 문제가 발생될까요? 그리고 이제 사실은 제가 얘기를, 사실은 인공암벽장도 마찬가지고 제가 좀 콘텐츠 관련해서도 마찬가지고. 콘텐츠 같은 경우에도 디지털 콘텐츠는 계속 관리를 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으면 두 번 오지 않아요, 같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금방 지겨워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사실은 쉽지 않아서 오히려 차라리 아날로그 방식으로 모든 콘텐츠가 됐으면 어땠을까, 저는 사실은 그렇게 생각을 했던 사람이라 아쉬움이 좀 어쨌든 있고요. 근데 그거는 뭐 이후 차차 잘해나가시면 좋을 것 같고. 설문조사 당연히 하셔야 되는 거 맞고, 요즘에는 큐알로 가능하니까. 그리고 이용추이를 반드시 집계를 하셔야 돼요. 그니까 뭐 디지털 콘텐츠 중에서도 이거를 아이들이 많이 뭐 활, 뭐 이용을 한다. 아님 이거는 좀 인기가 없다. 그니까 인기가 없는 거는 빨리 다른 걸로 바꿔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집계를 하셔야 돼요. 그냥 많이 와서 하네, 가 되면 안 됩니다. 근데 그거를 누가 해야 되냐면, 디지털 방식으로 요즘에는 집계가 가능한 뭐 이런 시스, 그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 그런 거를 활용하시거나. 아니면 직접 인력이 해야 된다면 우리 지금 인력, 기간제 근로자 많이 있잖아요. 다섯 명이 계시고, 총 운영 인력이 여덟 명이나 있는데, 이 공간 안에. 그래서 좀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고. 제가 아까 이제 우리 예산이 이만큼이나 들어갔는데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요 또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 예산낭비 중복으로 지금 전 사용되는 게 있다고 보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다 만들어지고 나서 뭐 보행환경 개선사업 만들고 지시설계용역해가지고 공사하고 트랙 보수공사하고 보행환경, 했어요. BF 관련해서 또 수리ㆍ수선 또 하고. BF 관련해서는 제가 ‘22년도에, 완공되기 전에 현장방문해서도 계속 말씀드렸어요. BF 관련해서 이 분야는 이거 확인하시고, 이거 고쳐야 하고, 이거 이렇게 하십시오. 두 번을 가서 두 번을 다 그 부분을 지적을 드렸거든요. 하나도 지금 반영된 게 없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 부서에서 현장방문해서 의원들이 하는 얘기나 이런 거에 대해서 하나도 반영이 지금 안 되고 있다는 의미예요. 결국에는 어쨌든 실시설계한 이, 설계단계에서부터 이런 게 하나도 반영이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또 추가로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고. 인공암벽장 같은 경우에도 이런 거 할라 하면 당연히 그 분야 관련된 분이랑 협의나 어떤 그런 게 돼서 설계를 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근데 지금 그런 게 안 됐다는 의미잖아요. 그런 게 안 됐다는 의미예요. 그러니까 실제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졌다는 거는 설계단계에서 이미 잘못됐다는,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행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또 건축물을 만들려고 하면 용도에 맞게, 누구와 좀 그게 돼야 되는가 이런 것도 좀 챙겨보셔야 됩니다, 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이거는 예산 낭비입니다, 낭비고. 우리 인력이 지금 여덟 분이 계시잖아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 운영 및 안내에 다섯 분이 계시단 말이에요, 기간제 근로자가. 이 분들이 층층이 계신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저희가 주로 있는 거는 2층, 3층이거든요. 그래서 한 분은 시설을 전체 관리하는 한 분이 계시고, 한 분은 이제 청소를 하시는 분이 계시고, 한 분은 공익이고. 나머지 이제 네 분이서 그거를 관리를 합니다.
근데 이제 이 이제 휴관일이 월요일이고 주말에 이제 관리를 하니까 저기 네 분이서 이제 화요일, 수요일은 이제 또 세 분이 근무하는 그런 형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이 방문하는 또 방문객이 조금 나이대가 어리다 보니까 저희들이 이제 또 옆에서 이 디지털 요런 부분을 좀 같이 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이제 그렇게 인력이 배치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어린 방문객은 보호자 동행이지 않나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동행이기는 해도 그 이제 또…….
위원장 김지영
안내 정도 해 줄 수 있다고 보는데,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날에 배치가 되고 있는 거는 맞나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예, 주말에는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그러니까 주말에, 그러니까 주말에 몇 분이 그럼 계시는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주말에 이제 세 분, 예예.
위원장 김지영
그래서 방문객이 제일 많은 날에 배치가 돼서 일단은 활용이 되고 있으면 다행이고, 어쨌든 저희가 처음에 이렇게 이제 기간제 근로자 다섯 분 해서 이렇게 하겠다고 이렇게 하셨을 때 너무 인력이 많다고 사실은 의견이 있었거든요.
그거는 해 보시니까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그 인원은 꼭 있어야 될 인원이라고 판단합니다.
위원장 김지영
기간제 근로자로 두신 이유는 인건비 문제 때문이겠죠? 필수 인력이기는 하지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위원장 김지영
이것도 좀 문제가 될 것 같긴 한데, 일단은 307은 지금 사실은 올해 처음 이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재방문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아직 없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죠.
그렇긴 한데 일단은 추이를 좀 보기는 봐야 될 텐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체크를 정확히 하셔서 데이터를 축적해 놓으시고, 그걸 바탕으로 이제 업그레이드하고 변화를 주는 거를 좀 하셔야 된다는 거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양수산과 관련해서 또 질의 있으시면…….
김기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동삼해수천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릴게요.
해수천 관련해서 저희가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요, 수질 개선 때문에. 지금 관리는 어떻게 좀 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잠깐만예.
저희가 이제 잘 아시겠지만은 이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제 (청취불능 04:32:10) 정비 공사를 이제 추진을 했었고요. 전에 이제 2022년도에 해수 용역을 해 가지고 3000만 원으로 또 이제 용역을 했습니다. 해 가지고 저희들이 이제 수문 제어 방식을 조석 간만의 차를 이용한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작년하고 올해하고 민원의 추이를 봤을 때 작년에는 이제 일단 신문고로 해서 다섯 건이 들어왔었고, 악취로 인해 인한 민원은, 근데 올해는 두 건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제 저도 그 인근에 또 거주를 하고 있는데 이 악취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감소됐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사실 저희가 그 원인이나 이런 것들을 파악을 못 해서 한동안 상당히 지금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유수 때문에 사실은 토사가 쌓여 가지고 그 밑에 이제 수질이 흙이 썩어서 과정이 있다 해서 저희가 토사도 긁어내기도 해보고 막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예.
김기탁 위원
근데 실제 원인은 그거라기보다 이제 유속이 없다 보니까 흙이 쌓이고, 그러면 물이 고이고, 그러다 보니까 냄새가 났던 거라고 판단을 해서 지금 조수간만 차로 수문을 개방하는 이런 형태를 하고 있는 거잖습니까?
근데 그게 지금 조금 나아졌다고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그렇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질 개선이 100% 완벽하게 좀 잘 되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그래서 저희도 지금 하수팀하고도 이렇게 계속 좀 연락을 취하고 있거든요. 이제 그 밑에 해수천뿐만이 아니고 거기에 있는 이제 하수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좀 그렇지 않을까라는 이제 생각 때문에 같이 교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 사실 제일 어려운 게 원인 파악이 100% 안 되기 때문에 지금 그런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를 해결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들어갔던 예산들 따져보면 지금 수백억 들어간 겁니다, 사실. 그 악취 하나 잡고 수질 개선 한 번 하겠다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완벽하게 잡지를 못하는 이런 과정이라서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 지금 그거 말고도 사실 해양대학교 쪽 방향에 보면은 거기에 쓰레기고 뭐고 정리가 안 돼 가지고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요. 그 부분에 대한 정비는 필요할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 쓰레기나 이런 것도 주기적으로 정리를 하는 거를 하든지 아니면 저희 봉사단체를 이용해서 하든지 그건 정비를 좀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해수천에 수질 개선이 안 된다 치면 제가 한번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해수천이 그러면 결국에는 안 되면, 저기 수질 개선이 어떻게 해도 안 되고, 원인 파악도 안 되고, 그런 민원은 계속 발생하고, 그렇다고 계속 저거를 유지를 하려니 예산은 계속 들어가고, 그런 과정이 됐을 때 해수전을 계속 유지해야 되는 게 맞는가에 대한 판단은 할 때는 된 것 같아요. 한번 해 보는, 한번 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주민 반대 극심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그 주민 반대를 이야기하는 그분들이나 뭐 그 몇 분 계시죠? 격렬하게 반대하시는 분들. 근데 그분들 또한 예산이 이렇게 들어가는 거에 대한 책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야기했었을 때는 그렇게 반대 못 하실 거예요. 구비가 얼마가 들어갔습니까? 개선하려고 해도 안 되는 걸 어떡합니까?
왜냐하면 해수천 자체가 기존에 있던 천이 아니지 않습니까? 인공적으로 만들어 냈어요.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다보니 우리가 그걸 자연 환경을 어떻게 그걸 거스를 수 있습니까, 방법이 없는 걸.
그런데도 불구하고 개선해 보고자 노력을 안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구가?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일단 해수천 자체가 유자형으로 생기다 보니까 저희들이 해수천 종합 정비 공사를 하면서 그 밑에 침전물 같은 거 다 수거를 하고 정비하면서 마지막에 정비 사업, 종합 정비 사업 단계에서 KIOST에 용역을 해서 실제로 수치화를 해봤습니다. 정비 작업 전과 정비 작업 후에 분명히 거기에서는 수질이 개선됐다는 그 수치가 나타났거든요.
김기탁 위원
나타났죠. 예.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거는 해수천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아파트나 동삼동 지역에서 내려오는 오수 영입이 이게 문제가 된다. 우리가 그쪽에서 분류식 관거가 사업이 완성되기까지는 이러한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오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하수팀하고 우리 해수과하고 해서 그런 부분을 조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과장님, 국장님, 저희가 의회에서 그 부분을 IS동서가 들어설 때부터 문제 제기를 했었잖아요. 그 공사하기 전에 거기랑 이야기를 해서 침사지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좀 만들어 주고 슬러지가 밑으로 안 내려오게끔 하는 작업들을 해야 된다라고 그렇게 의회에서 주장을 했었습니다.
미래전략국장 박영희
세 군데 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근데 그게 결국에는 세 군데 갖고 부족하다라고 이야기를 했던 거죠. 근데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개선이 안 됐고, IS동서는 일단 지어졌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그게 해소가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이게 우리가 문제 제기를 안 했던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게 해결이 안 되다 보니 그러면 이거를 해소를 못 하는데 계속 예산을 들어 부을 거냐? 그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그 공간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만약에 그게 진짜 해수천이 있어서 좋죠. 그 주민분들이 거기서 거닐고 운동하고 하는 게 좋죠. 해수천 지금 또 벚꽃 피면 벚꽃 필 때 관광객들 많이 오고 좋죠. 근데 구민들 세금이 그렇게까지 들어가면서까지 그렇게 유지를 해야 되는가에 대한 시점이 온 거예요, 지금은. 해결이 안 됐으니까. 그래서 그 논의는 한 번쯤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볼게요.
지금 저희 부산복합문화공간 세모 옆에 보면은 다리가 있었죠? 그 교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균열 때문에 그때 당시에 뉴스도 나오고 했던 구간이 있거든요. 그 구간 지금 저희가 요거 세모 공간이 다 지어졌잖아요. 다 지어지고 나서 그 다리는 지금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까? 그거 나중에 보수 공사한다고 했었는데.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균열 공사는 지금 완료한 상태입니다.
김기탁 위원
그럼 그거에 대해서 안전 진단이나 이런 건 좀 받아보셨어요?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안전 진단은 지금 아직까지는 제가 그거는 파악을 못 해 가지고…….
김기탁 위원
일단은 나중에 한번 받아보셔야 될 거예요.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균열이 상당히 심각하게 갔었어요. 그래서 뉴스까지 나올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그걸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하지만 완료하고 난 뒤에도 안전 점검은 받아보셔야죠.
해양수산과장 방수진
예, 알겠습니다.
김기탁 위원
인사 사고 나기 전에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해양수산과 관련해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박영희 미래전략실장님, 방수진 해양수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식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40분 감사중지
14시49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지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됐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도서관장님께서는 먼저 배석하는 직원 분들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김경미
예, 반갑습니다. 도서관장 김경미입니다.
저희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승창 서무팀장입니다.
박은영 사서팀장입니다.
(소개받은 팀장들 일어나 인사)
위원장 김지영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당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일단 발언을 하실 때는 반드시 위원장의 허가를 득하고 발언을 하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 들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경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경민 위원입니다.
참 우리 구청에 여러 부서가 많이 있는데요. 특히 우리 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관 부서들을 보면은 대부분이 무언가를 기획을 해야 되는 그런 부서 많이 있습니다, 그죠. 근데 그에 비해서 도서관은 그동안에 해오셨던 거 뭔가를 기획을 해서 한다는 그런 느낌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그건 이제 부서의 특성 때문에 그런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당연히 그런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도서관이 운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좀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을 저는 많이 느끼고 있어요. 이게 단지 지금 자료 요청을 안 해서 여기 자료에 안 나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제가 제대로 파악을 파악이 완전히 못해가지고 그런 것인지, 좀 몇 가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일단은 우리 도서관에서는 유명 작가 초대해 가지고 하는 작가 토크쇼 같은 거 그런 거 좀 진행한 적이 있나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 이경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저희들 작가 초청 강연회 조금 대외적으로 이름이 있으신 분은 연 2회 정도 초청하고, 또 지역 작가 위주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좀 초청해 가지고 지역 내에 있는 학교 같은 데도 찾아가는 강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렇다면 진행을 하신 적이 있다라는 말씀이신데, 근데 그거에 대해서 홍보는 왜 이렇게 안 하세요?
도서관장 김경미
아…… 저희 나름대로는 홍보를 저희들이 SNS도 통하고, 플래카드 기본으로 붙이고, SNS나 또 영도맘이라고 또 그런 어떤 그런 SNS상에 그런 어떤 플랫폼이나 커뮤니티 그런 데도 다 홍보를 하고 있긴 한데…….
이경민 위원
저는 사실 우리 부산시의 16개 구·군 중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거 제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저도 좀 주의 깊게 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다른 구의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작가 토크쇼라고 해야 될까요?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뭐라고 합니까, 명칭이?
도서관장 김경미
작가 초청 강연회나, 예.
이경민 위원
초청 강연회라고 합니까. 그런 거 할 때 홍보를 굉장히 대대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포스터도 막 붙이고 광고 배너 이런 걸로 해 가지고 광고도 하고 그래서 도서관 주변에 가면은 당연히 눈에 띄게끔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고, 도서관 좀 떨어져 있는 격지에 가도 이렇게 홍보를 하는 모습들을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가 있거든요.
근데 영도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관장님께서 말씀 들어보니까, 하신 말씀 들어보니까 나름 홍보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신 것 같긴 한데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미흡하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왜 이 부분에 있어 가지고 아쉬움을 느끼고 있냐면은 지금 우리 영도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단지 영도 도서관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옆에 문화예술회관도 같이 있어요. 물리적인 거리를 따져본다면은 사실 불과 한 20m, 30m 될까요? 거의 뭐 같은 에어리어라고 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위치를 보고서 학습 문화 예술 하나의 존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하나의 클러스터란 말이죠. 그렇다면은 그렇게 대표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설도 있는데, 또 그중에서 도서관인데, 뭔가 그런 잠깐 토크쇼 같은 걸 하게 되면 그걸 단제적으로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차원에서 문화예술관 운영에 있어서도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이고, 행정적인 효과가 대단히 클 것 같은데 홍보가 좀 미약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가지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고, 도서관이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있어 가지고 문화예술회관이랑 뭔가 협업을 하는 그런 게 있습니까? 혹시 시도해 본 적 있을까요?
도서관장 김경미
문화회관하고 협업이라 하면 저희들이 이제 시설 장소적인 측면에서 저희들이 이제 장소를 조금 대관해서 한다거나 요렇게는 하고 있지만 문화라는 공통 분모는 있으되 나름의 또 각자의 개성과 그런 고유의 어떤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이렇게 연계해 가지고 같이 협업하거나 그런 건 아직까지는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경민 위원
지금 4차 산업 사회라고 하지 않습니까? 4차 산업 사회는 모든 것이 융합해 가지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재창출하는 거 그게 바로 4차 산업 사회라고 하는 그 특징인 것인데요.
지금 그렇게 공간적으로 시설적으로 괜찮은데 그죠, 좋은데, 우리 지역이 그렇게 어 있는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공간적인 부분에 있어 가지고 대관 좀 전에 말씀하셨는데 그럼 어떤 거 할 때 대관을 하셨었어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 아까 전에 말씀해 주신 작가 초청 강연회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이제 대관을 해 가지고 넓은 장소에서 주민들 초청해 가지고 그렇게 그런 데서 운영하고, 또 어린이들 인형극이나 어린이들 그런 공연 같은 좀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공연 같은 거는 저희들이 또 대관을 해 가지고 문화회관에 이렇게 장소 협조를 구해 가지고 같이 그렇게 이용하거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낭독회 같은 거 혹시 하십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최근에는 낭독회는 안 하고, 저희들이 각 학교 연계해 가지고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교 연계해 가지고 작가 초청해가지고 저희들이 같이 강연회를 이번에 올해 한 6회 정도를 개최했습니다.
이경민 위원
지금 우리 영도 도서관 같이 바로 옆에 문화예술회관을 끼고 있는 그런 도서관 아마 부산 시내에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있습니까, 혹시?
도서관장 김경미
이 정도 인접한 거는 저희 도서관하고, 저희 영도 도서관이 최고 인접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그렇죠. 그래서 좀 고민을 좀 많이 해보세요. 어떻게 하면 좀 융합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지…….
도서관장 김경미
예, 알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단지 저기 작가 초청 강연회만 거기서 장소를 빌려서 하는 그런 개념이, 그냥 그런 개념에서 그칠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발굴하고 개발하면은 좀 더 시너지 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좀 전에 말씀드렸던 우리 어떤 낭독회도 괜찮고, 그리고 아이들 또 어린이들, 청소년들 이 독서 관련해서 지금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지금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 프로그램 자체가 문화예술회관과 연계해서 할 수 있게끔 좀 더 확대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장소적으로 확대 뿐만이 아니고 장소적으로 확대가 되면은 프로그램의 질도 향상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수가 있겠죠. 그래서 발굴하는 데 좀 역점을 두고 좀 해 보시는 게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장 김경미
좋은 의견 주신 것 같고, 근데 기본적으로 또 문화회관하고 저희들하고는 그렇게 또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하는 어떤 선택하고 기획하는 단계에서 이렇게 조금 사이즈라든가 대상자층이라든가 어떤 성격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만.
이경민 위원
다르니까 더 좋은 점이 있죠.
도서관장 김경미
예예예.
이경민 위원
이쪽의 수요 저쪽의 수요가 겹치지 않고 다 각자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걸 잘 융합하면은 여러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가 있는 거거든요.
도서관장 김경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융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지 저희들이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다음 질문 김기탁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예,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도서관 홈페이지에 보시면 장서 현황이 쭉 나와 있어요. 장서 현황이 나와 있는데 그리고 저희 장서 현황에 보면은 현장서하고 비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이제 그 기준을 보시면 저희가 보고 있는 총계, 책이라든지 이런 것들 봤을 때 요 나와 있는 총계는 사실 영도 도서관 본관의 내용만 들어가 있고, 본관의 내용은 밑에 이제 그냥 괄호해서 남항분관에 몇 권 있다, 이 정도만 나와 있거든요.
근데 저희 업무 보고하신 것들을 보면은 도서 자료 구분을 잘 해두셨어요. 이 내용과 일치되게 좀 수정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도서관장 김경미
아, 예.
김기탁 위원
그래서 수정하시면 남항분관에, 그냥 시각적으로만 봐도 남항분관에 어떤 책들이 어떻게 몇 권 있고 이게 나올 수가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예.
김기탁 위원
이 자료 바로 적용만 시키면 되는 거기 때문에 그거 개선을 좀 하시길 부탁드리겠고, 그다음에 저희 들락날락 요 부분 도서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게 몇 개나 됩니까, 지금?
도서관장 김경미
도서관은 저희 도서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도서관만 운영하고 있고요. 이용률은 좀 어떻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이용률 좋지예.
김기탁 위원
좋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저희들은 그 구성이 그거 잘 돼가 있거든예. 폴짝폴짝 체험 공간도 잘 되어 있고, 그 옆에 코딩하거나 조금 애들 그거 할 수 있는 부분도 프로그램 하면서 가족이 같이 프로그램이나 엄마 아빠랑 같이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게임 형태의 학습할 수 있는 그런 테이블도 있고, 전자 테이블도 있고 해 가지고 잘 돼 있기 때문에 이용도 많이 하시고 반응도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김기탁 위원
예,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때가 언제입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많이 오는 때가 아무래도 주말이죠.
김기탁 위원
그렇죠. 주말이죠. 이건 제가 왜 여쭤보냐면은 들락날락이 영도구에 여러 군데가 있는데.
도서관장 김경미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여러 군데가 있는 데서도 도서관 같은 경우는 월요일 날 휴관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주말에도 열려 있죠. 그러다 보니까 들락날락 부분에 있어서 주말 이용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그러다 보니까 이용률이 많이 늘어나는 걸로 보여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
김기탁 위원
사실 평일 날은 들락날락하게 오는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부모님이랑 같이 이렇게 오는 과정들이 필요한데 부모님이 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애들은 또 어린이집 가고, 유치원 가고, 학교 가고 하는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시간들이 부족할 거고
도서관장 김경미
그런 한계가 좀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렇죠 그러다 보면 주말에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이거를 좀 확인을 하려고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일단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 관련해서 추가로 이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민 위원
이경민 위원입니다.
지금 도서관에 방문하는 방문객 숫자가 좀 변동이 좀 있나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 도서관에 오는 이용객 숫자의 변동이라 하면 제가 느끼기에 ― 제가 도서관에 근무한 지가 좀 제가 오래됐기 때문에 ― 최근에 제가 느끼는 거는 확실히 연령층이 높아졌다는 겁니다. 좀 고령층이 많이 아침부터 해 가지고 도서관을 이용을 이렇게 많이 하고 계시고 예전에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이렇게 시험 공부하러 많이 오거든요. 훅 왔다가 어느 시기가 되면 쑥 빠지고 이랬는데, 퇴직한 이후에 어떤 그런 분들은, 시니어분들은 꾸준히 자기 생활과 함께 도서관을 이렇게 이용하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기나 어떤 시기를 타지 않고 꾸준히 도서관을 그렇게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경민 위원
제가 느끼기에는 도서관 이용자가 좀 줄고 있거든요. 줄고 있어요. 그리고 요새 어떤 연령대를 굳이 특정할 필요 없이 전반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뭐 독서를 좀 잘 안 하시잖아요, 점점. 독서량이 줄어들고 있다라는 거는 뭐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고, 좀 그런 부분도 도서관에서 방문객 수도 좀 늘릴 수 있는 노력도 좀 하시고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 주민들의 좀 뭐랄까요, 독서량도 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고 하면 참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용객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 이런 건 혹시 시도해 본 바 있으신가요?
도서관장 김경미
이용객이 줄어들었다는 거는, 또 도서관이 또 많이 생겼습니다. 도서관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생겨 가지고.
이경민 위원
영도예요?
도서관장 김경미
영도든 부산 전역으로 전국적으로도 그렇고 예전에 비하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이용자가 조금 더 분산돼 가지고 집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그런 영향도 없지 않아 있고, 책을 읽는…….
이경민 위원
전혀 그렇지는 않죠. 우리 지금 16개 구·군에 있는 구립 도서관 숫자는 그대로지 않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지금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작은도서관 말고요?
도서관장 김경미
말고 55개가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구립 도서관 숫자가 지금 늘고 있나요?
도서관장 김경미
부산에, 예, 55개 계속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근데 왜 영도는 그대로예요?
도서관장 김경미
그거 이제 또 나름 지자체의 어떤 여건이나 이런 게 또 다 맞아야지 늘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걸 제가 딱 여기서 단언해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인 것 같고, 그리고 책을 읽는 부분이 자꾸 독서량이 줄어든다 하지만 책을 여전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치 있게 생각하면서 읽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 놀라거든요, 자료실에 한 번씩 가보면. 저도 지금 이 나이에 책 읽으려면 돋보기 껴야 되고 불편한 게 많은데 어르신들이 가가지고 책을 읽으세요.
이경민 위원
지금 영도구 근처에 있는 구립 도서관 가까운 데가 영도 주민분들 주로 영도 이용하실 거고, 그 외에 중구에 도서관 저기 대청공원에 있는 도서관 한 개 있을 것이고, 그리고 서구 쪽으로 가면은 서구에는 도서관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구덕 도서관이 있을 것이고, 인근 해 가지고 도서관이 이렇게 우리 영도 구민의 어떤 수요를 거기서 이렇게 흡수할 만한 그런 위치의 도서관 생긴 데가 어디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건 좀 납득이 좀 안 되는 부분이고, 이용 숫자가 줄어들면은 이용 숫자 좀 늘리려고 하는 노력도 좀 수반돼야 될 것 같은데, 지금 과장님께서 아까 제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신 거예요.
그냥 많이 생겨났으니까 이용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데.
도서관장 김경미
아니오, 아니오.
이경민 위원
근데 그건 그렇게 접근하실 게 아니고, 그리고 설령 도서관에 또 더 생긴다고 하더라도 영도 주민들이 영도 도서관을 제일 가깝게 여기실 건데 그러면 이용 수요가 더 이용객 수가 늘어날 수 있게 좀 관심을 갖고 보셔야죠. 고민하셔야죠.
도서관장 김경미
예예, 맞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건 당연한 거고, 가령 이런 게 있죠.
연제구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되게 유명한 도서관이 있지 않습니까, 만화도서관?
도서관장 김경미
예, 이번에 올해 오픈한 만화도서관.
이경민 위원
만화도서관이 올해 오픈했다고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예, 시작은 오래됐는데 올해 오픈했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그래서 만화 도서관에 지금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자리가 없고, 되게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가 그렇다고 똑같이 만화 도서관을 만들 필요는 없겠지마는 하지만 그렇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은 대단히 고무적이고 대단히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은 그 연제구 같은 경우에는 결국에는 이용객 수를 늘리기 위해서 노력을 한 것이고 그 자체가 그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콘텐츠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고 그 자체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고 브랜드가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니까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그래서 이용객 수를 좀 늘어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그 유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용객 수가 줄어들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을 해 보셔야지 단지 감에 의해서 말씀하시거나 단지 다른 데에 도서관이 생겨서 이용객 수가 줄어든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별로 와닿지가 않는 말씀이세요. 나름 좀 유인을 할 수 있을 만한 그런 것들을 좀 심도 있게 고민을 해 보세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김기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탁 위원
김기탁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금 저희 자료에도 보시면 나와 있지만 스마트 도서관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스마트 도서관이 작년에 영도구청이라든지 봉래동사에 설치가 됐죠.
도서관장 김경미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이용률이 저희들도 쭉 분석을 해 보니까 위치에 따라서 이용률의 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보면 세 군데가 있거든예, 지금 스마트 도서관이. 단연코 영도구청에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제일 이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보면은 남항분관에만 최초에는 2022년 요때 설치가 돼서 ’23년도 때 보면은 대출 건수가 있고 2024년에는 거의 1년 내내 남항분관 같은 경우는 운영을 했을 거고요. 그다음에 영도구청하고 봉래 2동 같은 경우는 9월달, 12월달 이렇게 운영하다 보니까 이게 전체 수치가 안 나왔을 건데, 그냥 단적인 예로만 봐도 기간으로 따져봤을 때 숫자가 올해 9월 30일 기준으로 했을 때 확실히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많이 늘어났어요.
도서관장 김경미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러면 접근성이 조금 더 나아짐으로 인해서 이분들이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더 쉬워지다 보니까 책을 빌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고 보여지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게 추가로 봉래 2동 같은 경우랑 남항분관이 줄어든 이유는 봉래 2동 쪽에 계신 분들이, 남항분관 가던 분들이 요쪽에도 있으니까 거기 이용해서 이렇게 줄었을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예.
김기탁 위원
그런데 이게 추가적으로 이게 더 설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까, 아니면 이대로만 유지해도 된다고 판단하십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더 가깝게 더 많은 게 있으면 좋지만서도 저희들이 사실 이게 좋은 장소만 있으면 설치를 더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맞다고 보는데 요거 설치할 때도 장소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저희들이. 기계가 사이즈가 있다 보니까 그만한 장소를 할애해서 공간 둘 데가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않아 가지고…….
김기탁 위원
근데 봉래 2동은 어차피 지금 동사 새로 짓는 거에 이전하게 되면은…….
도서관장 김경미
그거는 들어갈 거거든예.
김기탁 위원
글로 들어갈, 이전을 할 거잖아요. 그래 되면은 공간이나 이런 건 크게 걱정 한 해도 될 사항이 될 거고.
도서관장 김경미
지금 있는 거는 그렇고, 앞으로 추가적으로 필요하냐는 그 질문에 장소만, 여건만 어느 정도 되면 가깝게 해서 책을 쉽게 볼 수 있는 요런(청취불능, 05:11:22)
김기탁 위원
지금 신규 동사들이 지어지는 곳들이 몇 군데 있지 않습니까? 그 협의 한번 해 보시죠. 왜냐면 동사가 가장 사실은 방문을 하고 하는 것들이 많은 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은 민원을 보셨던 분들이 접할 수 있는 부분들이 발생을 하게 될 거고. 그러면은 신규 동사 만들어지게 되면 신규 동사는 공간을 확보하기가 조금 더 용이해지죠.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협의를 해서…….
한번 협의는 해보겠습니다. 저희들이 또 저희 맘 같지 않더라고예, 보니까.
왜냐면 실적을 보니까 충분히 늘려도 가능성이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장 김경미
예, 맞습니다. 바쁜 생활에 굳이 도서관 안 와도 읽고 싶은 책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면 더 책을 자주 읽을 수 있는 어떤 저희들이 기회나 환경을 제공하는 거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탁 위원
예, 그리고 저희 작은 도서관 그것도 좀 질문을 드릴게요.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에 지금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작은 도서관은 각 동에 하나씩 있잖습니까? 기본적으로 운영은 각 동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을 하고, 저희들은 지역 대표 도서관이다 보니까 연계해서 저희들이 지원할 수,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 드리고, 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하고 있는데 상호대차라 해 가지고 우리 지역 공립 작은 도서관 열두 개 관이 있거든요. 거기하고는 상호대차로 해 갖고 하루에 대출, 반납 서로 이렇게 책 오고 가며 차량 운행하면서 그렇게 교류하고 있고. 또 순회사서라 해 갖고 저희들이 공모해 가지고 1년간 순회사서 지원을 받는 게 있거든요. 두 명을 받아 가지고 관내 여섯 개 작은 도서관 선정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원하고, 지원하면서 인력 지원하고 하면서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하고 그렇게 저희들은 지원하는 걸로 해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예, 사실 작은 도서관이 동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이게 사실은 문제점들이 좀 있어요. 뭐가 있냐면은 아까도 똑같은 내용인데 들락날락이랑 마찬가진 겁니다. 그러니까 주말에 도서관 이용률이 가장 높을 건데 주말에 작은 도서관이 운영을 안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주말에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방문을 못 하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을 해요.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 인원들이 전부 다 남항분관 내지는 영도 도서관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을 하죠. 그런 과정들을 조금 분산시키고 할 수 있는 거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거를 조금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든다면 분산이 가능해지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상호대차도 가능한 입장들이 있으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그런 부분이 분명히 분산되고 하는 게 있겠지만 또 작은 도서관은 소규모지 않습니까? 장서의 수량이나 시설적인 면에서도 작은 도서관보다 월등히 갖고 있는 기존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그걸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사실은 주말에 이용하는 게 그거 다 인력적인 거고, 또 예산하고 관련되다 보니까…….
김기탁 위원
그쵸. 인력하고 예산 부분 때문에 안 하고 있는 건데.
도서관장 김경미
쉽지는 않은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기탁 위원
그쵸.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약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작은 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작은 도서관 안에 또 들락날락이 끼어 있는 곳들이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맞습니다.
김기탁 위원
일단은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혹시 이경민 위원님 관련 질문이신가요? 연계. 질문 먼저 그럼 하십시오.
이경민 위원님.
이경민 위원
이경민 위원입니다.
작은 도서관 관련해서 주민분들께서 느끼고 있는 공통적인 불편 사항들이 있는데 좀 전에 우리 김기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 그 부분 대부분의 위원들이 다 느끼고 있는 부분인데요.
작은 도서관이 일단은 운영 실황이 어떻게 되나요?
도서관장 김경미
작은 도서관 개개별로 운영 시간은 제가…… 근데 보통은 공무원 출근 시간, 동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9시부터 6시까지인 걸로 저는 알고는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게 작은 도서관별로 차이가 좀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혹시 파악하고 계신 자료가 없나요?
도서관장 김경미
저희들이…….
이경민 위원
일단 그건 나중에 확인하는 걸로 하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개중에 저녁 시간, 뭐 이른 초저녁까지 운영하는 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저녁 시간에 운영 안 했었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장 김경미
예, 맞습니다. 저녁 시간엔 운영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래서 대부분 도서관 이용하시는, 어린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운영 시간에 이용을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사회 생활하시는 분들이라든지 대학생이라든지 이런 분들 보면은 사실 주말에 이용 못 하고 주중에 6시 이후에 이용 못 하면은 사실 작은 도서관이 뭐랄까요, 정말 지역사회 주민들 수요에 충당을 못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거든요. 개수는 여러 개 있습니다. 개수는 여러 개 있지만은 운영 시간, 운영 날짜 관련해 가지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문을 닫고 있는 그런 경우가 너무나도 비일비재하다 보니까 사실 그와 관련해서 민원은 예전부터 항상 많이 들어 왔었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조금 개선이 돼야 될 것 같은데 좀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요.
도서관장 김경미
작은 도서관이 운영은 개별적으로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저희들 소관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닌 것 같고, 이런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이런 의견을 한번 한 자리에 모여서 같이 의논은 해볼 수 있는 그런 어떤 그거는 될 것 같습니다.
이경민 위원
그거 관련해서 좀 집행기관에서 심도 있게 고민을 해 봐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영도도서관에 보면 멀티미디어실이 있잖습니까?
도서관장 김경미
예.
이경민 위원
몇 시까지 운영하시나요?
도서관장 김경미
멀티미디어실은 6시까지 운영합니다.
이경민 위원
6시 이후에도 이용하고 싶다고 하는 수요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그냥 저녁 시간 되면 문을 닫아버리고, 그거에 대해서 좀 고민해 보신 게 없나요?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을 만한 방법이 없어요?
도서관장 김경미
멀티미디어실을 더 연장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얘기를 일단 제가 와서는 들은 게 없고, 그리고 멀티미디어실 같은 경우는 사실 자료실은 저희들이 10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종합자료실하고는 10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 멀티미디어실 같은 경우는 컴퓨터나 기계들이 돌아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시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그런 걸 적시에 처리하거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인력적인 부분도 같이, 문만 열어놓는다고 그게 다가 아니고 그런 부분도 같이 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 문을 열어놓는 거에 대한 그런 게 조금 더 면밀히 따져봐야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경민 위원
저도 다른 지역의 도서관 종종 이용하는데 다른 지역에 있는 구립도서관들 같은 경우에 6시 되면은 문을 닫는 데가 많아요. 멀티미디어실 문 닫는 데가 많고, 시립도서관도 역시나 마찬가지고.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에, 시립도서관 몇 개가 있습니까, 우리 부산에?
도서관장 김경미
시립도서관은 교육청 산하에서 운영하는 거는 다 시립도서관입니다.
이경민 위원
예, 몇 개나 될까요?
도서관장 김경미
시립도서관이 한 열두 개 정도 됩니다.
이경민 위원
그렇군요. 제가 거기 다 가본 거는 아니겠지만 몇 군데 가 보니까 대부분 6시 정도 되니까 다 문을 닫더라고요. 근데 멀티미디어실 이용하려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 그런 분들 참 줄을 길게 서 있고 하는 그런 모습들 너무 많이 봐 왔거든요. 그래서 관장님께서는 아예 다른 구의 도서관 운영 실태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선 너무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요. 관장님이 도서관 관장으로 오시고 나서 멀티미디어실 6시 이후에 이용하고 싶다,라는 수요에 대해서 전혀 그런 적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거는 너무 우리 구민들의 민원 사항을 제대로 파악을 못 하고 계신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 가지고 주민들의 입장을 너무 생각 안 하시고 계신 거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와 관련해서 민원이 많습니다. 수요가 많아요. 6시 이후에도 저녁 늦게라도 좀 이용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되게 많습니다. 그런 주민들 의견을 좀 수렴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도서관장 김경미
멀티미디어, 저희들이 의견 수렴을 항상 하고 있는데 해마다 설문 조사나 그런 걸로 이용자들의 어떤 요구 사항이나 그런 것들을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는데 다른 멀티미디어실 관련해서는 제가 온 이후로는 사실은 어떤 요구를 본 적이 없어가 그래 말씀드린 거고. 멀티미디어실을 사실 연장을 6시 이후로도 문을 열려면 거기 도 마찬가지로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인력이 필요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해 드려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거는 예산이나 이런 게 반영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고민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경민 위원
월요일날도 개관을 했으면 좋겠다란 민원 많이 있는 거 아시죠?
도서관장 김경미
저번에 한 번 저한테도 말씀해 주셔 가지고…….
이경민 위원
많이 있는데 그거 관련해서 사실 너무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클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주민들 개개 모든 민원 사항이라든지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 서비스를 100% 완전하게 한 명도 빠짐없이 충족한다는 건 쉽지 않죠, 솔직히. 충분히 이해 다 됩니다. 충분히 다 이해는 되는데, 다만 멀티미디어실 같은 경우에 워낙에 이용객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저도 많이 접해왔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주민들, 그러니까 이용객들이 불편 사항이 뭔지 이런 거를 파악을 하기 위해서 의견 수렴하는 그런 어떤 과정들을 좀 자주 자주 거치셨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장 김경미
예, 지금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런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여러 채널을 통해서 한 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작은 도서관이 원래는 문화관광과의 소관 사항이죠. 지금도 문화관광과에서 지금 뭐 바뀌어 가지고 도서관에서 관리하도록 바뀐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도서관장 김경미
올초에 업무가 도서관 소관으로 그렇게 해 가지고…….
위원장 김지영
넘어온 거죠. 그래서 어쨌든 그렇게 해 가지고 운영이나 이런 거는 동에서 작은 도서관 하고 있는데 사실은 작은 도서관 운영 시간 관련해서 제가 지금 9대 들어와서부터 계속 그 부분을 말씀을 드렸어요. 그 이후의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 왜냐면 실제 이용이 도서관의 역할보다 약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이 현실적으로 많이 되고 있고, 동에서는. 그리고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오는 학생들도 있고, 직장인들도 있고, 예를 들어서 도서관까지 오기 뭐할 때, 가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현실적으로 시간상의 문제 때문에 안 되는 경우가 사실은 있어 가지고 그래서 제가 인력 문제 얘기 때문에 요청드렸던 것이 뭐였냐 하면 시니어 클럽의 어르신들 좀 활용해 주십사. 그러니까 어르신 일자리를 길에서 교통 지도 뭐 이런 거에 국한되게 하지 말고 굉장히 소양 있으시고 체계도 조예 깊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 좀 시니어 클럽 활동으로 활용을 해 가지고 6시에 마치면 8시까지 단 두 시간이라도 그분들 활용해서 운영을 하면 너무 좋겠다, 이거를 제가 지속적으로 사실은 문화관광과에도 계속 요구를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지금 안 됐던 부분이어서 지금 도서관으로 어쨌든 이게 책임이 넘어왔기 때문에 제가 관장님한테 다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운영 부분은 물론 그렇게 하겠지만 복지사업과하고도 연계가 돼야 되고 이런 부분은 있을 겁니다마는 그렇게 좀 해 주면, 왜냐하면 우리가 스마트 도서관이 각 동별로 다 들어갈 수 있다 하면 괜찮은 부분이고, 그리고 작은 도서관은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작은 도서관의 특성상 커뮤니티 시설로도 활용이 사실 되기 때문에 6시 이후에 그 공간을 좀 사용하고 싶어도 여기가 오픈이 안 되기 때문에 못 쓰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만들어놓은 공간을 우리가 좀 활용할 수 있게끔, 그래서 책하고도 가까워지고 그리고 프로그램을 그 시간에 그렇게 되면 운영할 수 있는 게 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를 위해서 조금 그런 거를 협의를 해 주시면 좋겠다. 그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도서관장 김경미
협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한번 해보시고요.
그리고 스마트 도서관은 사실은 봉래 2동 제가 우겨 가지고 갖다 넣었는데 처음에 동사 이전할 때 자리 때문에 되게 얘기 많았잖아요. 동에서도 사실은 처음에는 되게 싫어했거든요. 근데 설치 딱 되고 나니까 바로 저 만나서 동에서 뭐라하냐면 의원님, 이거 너무 설치 잘한 것 같습니다. 너무 저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하실 정도로 주민 반응이 너무 좋다, 이런 얘기를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은 스마트 도서관도 장소 확보, 사실은 이게 크니까 안 될 것 같아서 처음에 거부를 하는 건데 봉래 2동 사례를 보면 공간이 절대 안 납니다, 했는데 막상 놓고 보니까 오히려 동사가 환해지고 훨씬 좋더라 이런 얘기 들이 많거든요. 주민들도 의견이 굉장히 그게 많아요. 그래서 그런 거를 다른 동과 협의하실 때도 좀 감안하셔서 사례로 들어서 얘기를 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도서관장 김경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저는 스마트 도서관 언제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니까 한번 검토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장 김경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다른 질의 있으신, 예, 이경민 위원님.
이경민 위원
오늘 이렇게 도서관 관련해서 행감 질의를 우리 동료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장님 이렇게 질의하시고 저도 질의하고 이야기하면서 대답도 듣고 하다 보니까 역시 우리 주민분들이 도서관에 대해서 그 형태가 어떤 형태든 간에, 스마트 도서관이든 뭐든 간에 수요가 분명히 많이 있구나. 그 관련해서 행정 서비스가 더 증가, 질적으로 증가하고 양적으로 증가하면 우리 주민들이 그에 따라서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또 잘 활용을 하시는구나, 그런 게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거 한 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외국에 유명한 도서관들, 많이 활용되고 있는 도서관들, 역사가 오래된 도서관들 이런 데 보면은 조명 색깔이 이런 식으로 백색이 아니고 뭐라 하죠, 주광색이라고 합니까? 약간 노란 빛, 주황색. 그런 조명을 쓰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죠, 거의 대부분. 그렇거든요.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는 좀 주로 조명이 백색 조명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가로등도 그렇고 공공시설 내의 조명도 그렇고 다 그렇게 쓰고 있는데, 도서관만큼은 조금 다른 외국의 도서관의 사례 이런 거 좀 토대로 해 가지고 조명 색깔에 좀 변화를 줘 보는 거 어떨까, 예전부터 제가 좀 드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국내 도서관 중에서 시립이든 구립이든 그런 식으로 시도해 본 적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함으로 인해 가지고 나름 장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야 뭐 그 관련해서 조명 색깔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런 거에 대해서 저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다마는 실질적으로 현상을 봤을 때 외국 유명 도서관들 대부분이 절대다수가 조명 색깔을 약간 노란 빛이라고 할지 주황 빛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백색이 아닌 빛을, 그 색깔의 조명을 많이 쓰고 있으니 시도해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그거를 시도를 한다면은 당장에 어울림문화공간에 있는 영도도서관에 바로 시도를 해 보는 것보다도 작은 도서관에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근데 또 작은 도서관은 저녁에는 운영을 안 하니 의미가 없을 것이고. 그래서 그것 좀 고민해 보시고 그거에 대해서 장점이라든지 혹시나 우리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런 부분도 의견 수렴을 하셔 가지고 한번 시도해 봐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이거는 제 건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장 김경미
예, 좋은 의견인 것 같고 전문적인 부분이라 제가 지금 여기에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작은 도서관도 제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 아니니 그렇긴 한데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이 있다거나 그런 어떤 우리 도서관도 기회가 있으면, 리모델링이나 어떤 기회가 있으면 그런 거 다 이렇게 의견 반영해서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아까 사실 과장님한테 조금 감사 인사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잘하고 계신 것 같아서 그거는 또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제가 어쨌든 도서관 운영 위원으로서 드렸던 제안 사항에 대해서 반영을 해 주신 것 같아 가지고 각 학교별로 작가님들 초청해서 강연도 좀 하고 아이들한테 굉장히 좋은 기회다. 그런 걸 좀 해 주시면 안 되겠냐고 제가 부탁으로 드렸었는데 그걸 반영해서 올해에 실시를 해 주셨다 하셔 가지고 좀 그 부분은 또 잘하셨다,라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
제가 알기로는 도서관이 주어진 환경 내에서는 활동을 잘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좋은 말씀을 드리고 싶고, 어쨌든 남항분관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거에 있어서 어려움이 좀 있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거는 그거대로 주어진 안에서 잘하시고 계신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쉬운 거는 그거죠. 좀 많이 확대를 하면 좋겠는데 확대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프로그램이 좀 있고 이런 부분이 아쉽기는 한데 어쨌든…….
도서관장 김경미
감사드리고 저희들 주어진 여건에서라도 변화와 발전이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영
예,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 없으시면 도서관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미 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서 협조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3일차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의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8분 감사중지
출석위원(3명)
김지영 이경민 김기탁
출석공무원(6명)
행정관리국장 이 상 희 미래전략국장 박 영 희 평생교육과 장 지 현 문화관광과장 최 명 숙 해양수산과장 방 수 진 도서관장 김 경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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