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관련해서 뭐냐 하면 만약에 지금처럼 운영을 한다고, 그 사업을 진행을 한다 했을 때 뭐가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요.
지금 권역별로 약간 분배를 하겠다라고 하셨고 접근성 문제 때문에 여기에 추가로 조금 더 설치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예를 들면 봉래동에서 우리도 왜 안 해 주냐, 요구가 나오면 거기도 추가 설치 가능합니까? 청학1동 수변공원에 바로 설치, 우리도 해 달라, 바로 설치 가능합니까?
이런 문제가 생겨요. 단순히 민원이 많고 요구 사항이 그냥 많아서 접근성이 가까운 곳에 이거를 증설을 계속하겠다,라고 돼버리면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다 내 집 앞에 하길 원해요.
지금 행지과에서 하고 있는 체육시설들 이런 것도 보면 아주 근접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 내 가까운 곳에 다 설치해 달라고 해서 지금 너무 많이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그 한 개소의 이용자 수는 줄어들어요, 너무 많이 생기니까. 그러나 관리 비용은 더 늘어나죠. 설치 비용도 늘어나고. 그러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에 의원님들이 지금 고민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분명히 설치되면 당연히 거기 계신 분들한테는 좋겠죠. 다만 몇 분이 이용을 한다 하더라도 좋겠죠.
그러나 설치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이후에 이게 관리 비용도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증설하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냐는 것을 우리가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바로 그런 데서 오는 부분이라는 것을 부서에서 감안을 하시고, 앞으로 이런 사업을 추진하실 때는 반드시 그런 근거들을 충분히 제시를 해 주셔야만 가능하다,라는 부분을 말씀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