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이경민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동료 위원분들께서도 참 다양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일단 이 참전유공자비 주변에 화장실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마 주민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업무가 더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 좀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좀 전에 과장님께서 답하신 것들 저는 대단히 많이 공감이 가요. 그리고 다른 우리 동료 위원님들도 참 적절한 지적을 하셨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거기에 예전에 마치 쉼터처럼 목재 벤치도 있었었고요. 그래 가지고 또 적지 않은 주민들께서 거기 잠깐 앉아서 쉬었다 가시기도 하고, 그리고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또 버스 기사님들 그렇죠? 거기 차 잠깐 대놓고 잠깐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그런 경우가 대단히 비일비재해 가지고 그 장소가 대단히 알차게 활용되던 장소였습니다.
저는 뭐 아시다시피 집이 워낙에 가까워서 거기 대단히 자주 갔지 않았겠습니까? 지나치는 길이었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잘 아는데, 거기 화장실이 생기면 분명히 주민들 입장에서는 편리해요. 주민 복지 증진 차원에서 대단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좀 전에 우리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참찬유공자비가 있는데 또 너무 가까운 곳에 화장실에 위치하게 되면 또 그 나름대로 단점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거기가 궁극적으로 좀 이 문제는 뭐냐면 되게 협소하잖아요, 장소가. 그죠?
협소하다 보니까 화장실을 설치한다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설치할지가 되게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