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예, 그래서 저희가 미리 계획이 나와 있어야 이 부분도 바로 접목시킬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좀 준비가 필요하다는 부분 말씀드리고, 그리고 지금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연계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거기에도 북항 파제제 축조공사라든지 아니면 연안 조사선 부두 신축 공사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지금 현재 청학동 재해 방파시설이 되고 나면 노후 관련해가지고 배들이 저희 쪽으로 들어와서 대게 됩니다.
저희 영도구의 입장은 거기에 이제 배들이 들어오게 됐을 때 경관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한다는 이유를 통해서 저희가 조금 그 부분을 좀 고려해달라는 요청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요청할 때 저희가 이야기하는, 뭐라 해야 될까요? 반대하는 의견이, 좀 명분이 조금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명분들을 좀 찾아내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선박들이 영도구에 들어오게 되면 저희 부산 북항이 들어오는 입구에 바로 그런 폐선들이 배치가 된다면 영도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문제가 발생을 하고요.
그리고 그쪽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도 분명히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 인근 지역이 선박 수리업이 조금 진행이 되고는 있다 하지만, 저희가 지금 영도구 자체가 선박수리업이라든지, 이런 업들이 하향 산업으로 자꾸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앞으로 저희 먹거리 산업들은 문화관광이나 이쪽으로 변경이 자꾸 되고 있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부분들을 좀 변경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한데 그 선박들이 그대로 들어오게 된다면 그 사업들을 변경하거나, 바꿔 나가거나,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을 못하게끔 되는 거지 않습니까?
저희가 지금 부스트벨트 사업도 그 인근 지역에서 지금 진행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해양 관련 첨단 산업들이 들어오거나 이렇게 돼야 되는데, 거기에 수리조선이 들어온다는 배들이 들어와서, 거기서 예를 들어서 뭐, 페인트를 제거하는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분진이 발생하고 했었을 때 거기 입주하는 기업들이 그런 첨단 산업들을 그런 먼지에 엄청 민감할 수가 있는데, 그래되면 그 기업들이 입주를 하거나 하지를 못하는 조건이 됐을 때, 부스트벨트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도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명분들을 좀 만들어서 거기에 저희가 배가 선박을 못 하게끔 하는 명분을 만들어서 반대 의견을 좀 강하게 제시를 좀 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