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름이 아니고 저희가 캠핑장을 10월 1일 개장했지만 10월 1일부터 개장을 위해서 9월 달부터 저희가 예약을 받았습니다. 영도구민들에 대해서는 1일부터 3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추첨으로 진행을 했는데, 9월 달에도 1일 날 1만 8천 명, 2일 날 6천 명, 3일 날 3천 명 그리고 10월 달에 우리가 11월분 예약받을 때는 1만 8천 명, 1만 2천 명, 1만 3천 명 이렇게 받았는데 아무런 그때 문제가 없었는데, 일반 선착순으로 일반 주민들을 받았는데 9월에도 한 3만 1천 명이 동시에 14시에 접속이 들어오다 보니까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했는데, 10월에는 5만 명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심하게 트래픽이 이제 과부하 되다 보니까 많은 민원들이, 거의 이틀 동안에 저희 직원들이 전화기를 잡고 통화를 하면서 양해를 구했던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 보면 ‘묻고 답하기’ 코너에서도 뭐 ‘예약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 이런 내용들도 많이 들어왔고, 진짜 막말로 ‘되지도 않는 사이트 만들면 뭐하노?’ 이런 식의 막말을 그렇게 올려놓은 그런 분들도 계셨고, 또 서버 증설이나 추첨제로 바꿔라, 이런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일반 선착순보다는 추첨제로 하는 것이 더 공공기관에서 우리가 직영으로 운영한다면은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추첨제로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해서 의원님들께 이렇게 요청한 그런 사항이고, 저희가 또 의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셔서 의견을 조금, 지난 주에 한번 의견을 수렴을 좀 한번 해봤습니다.
10월분에 일주일 정도 저희가 5일간 의견을 수렴했는데, 실제 그분들은 9월에 예약을 해서 신청해서 들어온 분들이지만은, 물론 젊은 분들은 신청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100% 다 추첨을 선호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2시부터 온 가족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가지고 그걸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추첨을 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라는 의견들이 다수가 있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또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