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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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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년 03월 28일 (목) 오전 10시01분

장소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2.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청장 제출) 3.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청장 제출) 4.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구청장 제출) 5.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구청장 제출) ○ 5분발언(최찬훈 의원, 김기탁 의원)
10시01분개의
의장 백평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의사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이건민
의사팀장 이건민입니다.
지난 3월 21일 제1차 본회의 이후 보고서 접수사항 및 의사진행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월 26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으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3월 27일에 각 상임위원장님으로부터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세 건의 조례안과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5분발언 신청 및 승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22일 최찬훈 의원님, 3월 26일 김기탁 의원님으로부터 5분발언 신청서가 접수되어 제2차 본회의 시 5분발언 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승인하셨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5건에 대한 심사결과보고 및 의결, 5분발언을 끝으로 제283회 임시회는 산회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사항 끝에 실음)
의장 백평효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10시03분
10시03분
의장 백평효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이경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경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경민 의원입니다.
먼저 이번 제283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에는 본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기탁 의원이 선임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22일과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됨에 따라 3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습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수용하였습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보다 345억 8348만 4000원이 증액된 3319억 8442만 9000원으로, 일반회계 3038억 5846만 7000원, 특별회계 281억 2596만 2000원입니다.
금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에 미편성된 인건비 부족분 및 보조사업에 대한 구비 부담금 편성, 재정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예산의 조정 등 필수적인 예산의 증감사항을 정리하고자 하는 것으로 저희 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안건심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드린 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안건심사 결과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백평효
이경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이므로 영도구의회 회의규칙 제25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질의, 토론을 생략코자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청장 제출)
3.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청장 제출)
10시07분
10시07분
의장 백평효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박지민 기획자치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자치위원장 박지민
기획자치위원회 위원장 박지민 의원입니다.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2019년 기준인건비 기준 인력 증가와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정원의 총수를 613명에서 618명으로 5명 증가한 것으로 국가 정책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관련 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제38조제4항제1호에서 종교단체 의료법에 대한 재산세 감면 기간을 2020년 12월 31일로 연장함에 따라 우리 구 조례도 이에 맞게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안건심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드린 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안건심사 결과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결과보고서
○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백평효
박지민 기획자치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이므로 영도구의회 회의규칙 제25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질의, 토론을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구청장 제출)
5.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구청장 제출)
10시11분
10시11분
의장 백평효
의사일정 제4항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찬훈 복지건설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건설위원장 최찬훈
최찬훈 복지건설위원장 최찬훈 의원입니다.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입니다.
본 안건은 호프(HOPE)사업의 일환으로 동삼동 250-23번지에 조성한 공공 임대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본 조례 제정으로 향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입니다.
본 안건은 동삼혁신지구 내에 위치한 우리 구 소유의 부지에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통해 정주 인프라 및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교류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안건심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시어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드린 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안건심사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심사결과보고서
○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심사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백평효
최찬훈 복지건설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이므로 영도구의회 회의규칙 제25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질의, 토론을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질의, 토론을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분 자유 발언
○ 5분발언(최찬훈 의원, 김기탁 의원)
10시15분
의장 백평효
이어서 5분발언이 있겠습니다.
먼저 최찬훈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찬훈 의원
존경하는 백평효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철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복지건설위원장 최찬훈입니다.
지난 2월 26일 새벽 우리 구에서 장애인 모자(母子)가 탄 전동스쿠터가 차도에서 택시와 충돌해 어머니가 숨지고 아들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한 어머니를 마중 나간 아들이 오르막길에서 어머니의 부담을 덜어 드리려고 어머니와 함께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들은 지체장애 5급, 어머니는 청각장애 4급으로 두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힘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영도구는 2019년도 1월 기준 1급에서 6급까지 9243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남성 5276명, 여성 3967명입니다. 이는 영도구 인구의 약 7.5%로 결코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그중 뇌병변 장애 또는 지체장애 중에서 상지근력이 1, 2, 3급인 분들에게는 전동휠체어가, 상지근력 4급 이상인 분들에게는 전동스쿠터가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3년에서 2019년 2월 말까지 우리 구의 전동보장구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영도구청에서 전동휠체어 56대와 전동스쿠터 113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에서 전동휠체어 25대와 전동스쿠터 38대가 지급되어 총 232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중복으로 지급이 가능한 수동휠체어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전동보장구가 지속적으로 지급,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의원은 앞서 말씀드린 안타까운 사고의 원인이 열악한 보행환경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영도구는 곳곳이 급격한 경사로와 계단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좁은 도로로 인한 열악한 보행환경은 장애인, 노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의 이동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사고 이후 각종 언론매체에서 큰 관심을 보였듯이 보행약자가 많은 우리 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17년 영도구 장애인복지관과 영도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조사한 영도구 보도환경 및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문제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첫째, 약자를 고려하지 않은 차량통행 중심의 보도 설계 둘째, 보도환경의 관리 소홀과 노후화 및 훼손문제 셋째, 버스정류장의 구조적 문제 넷째, 보도환경의 연속성 훼손 문제 다섯째, 가로등, 가로수, 정류장, 표지판 등의 구조물로 인한 보도 기능의 상실 등입니다.
영도는 오래된 섬지역이 가질 수밖에 없는 경사로나 협소한 보도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상기 언급한 내용의 문제들로 인해 생활적 위험요인을 감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영도구 장애인복지관과 영도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조사한 영도구 보도환경 및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의 제언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도시계획 및 설계․시공의 단계에 장애인복지 전문가가 참여해야 합니다. 장애인복지 전문가를 통한 주민친화적 제안과 민원 감소 및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이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시공단계에서부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시행사의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여러 요소들을 찾아내고 개선해야 하며, 이러한 문제는 해당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셋째, 야간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행 안전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넷째,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운행 수칙 숙지교육이 수시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영도구는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보행권 확보 및 보행안전 개선에 관한 조례를 이미 2016년도에는 제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 이후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 수립을 위해 현재 모든 관련 부서에서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필요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법규와 함께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통해 보행약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불안이 하루 빨리 해소되어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백평효
최찬훈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탁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탁 의원
존경하는 백평효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도구의회 부의장 김기탁입니다. 구민 중심 따뜻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연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철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영도구에서 일어난 한 사안을 통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지난 1월 17일 청학동 217-33번지 청학수변공원 옆 공유수면 부지에 외형 규모 길이 1m, 폭 0.65m, 지하 규모 길이 9m, 폭 8.5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수 차단벽까지 파손되는 피해도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싱크홀 발생을 처음 구청 해양수산과와 건설과에 이야기를 하였고, 관할 부서가 어디인지 확인을 하기 위하여 여러 부서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관할 부서를 확인을 하는 데만 이틀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공유수면이라 해양수산과 업무입니다”
“도로로 지정되어 있고, 규모가 큰 정비이므로 건설과 업무입니다”
“싱크홀이기 때문에 도시안전과 업무입니다”라는 답을 들어야 했습니다.
더욱 답답한 것은 싱크홀의 안전관리입니다. 싱크홀에 대하여 여러 부서에 이야기를 하였지만, 부서 간의 확인을 핑계 삼아 안전조치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일주일이 지난 1월 25일이 되어서야 임시로 안전펜스와 싱크홀 구멍을 막아놓는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1월 25일에 비로소 마지막 조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영도구청에서 업무를 함에 있어서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가는 부분입니다. 12만 구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구청이 구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인데도 빠르게 업무 진행이 안 되었다는 것에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책임부서가 확인되고도 답답한 상황은 계속되었습니다. 영도구청은 “국토교통부의 소유 부지이고 관리는 영도구청이 하고 있지만 부두로 사용되는 부분이라 부두와 연속선상에 있는 지역으로 봐야 한다며 넓은 의미에서 항구이므로, 전문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수청과의 실랑이를 벌이는 기간 동안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영도구는 현재 해수청과 해결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수청에서 무엇이 아쉬워 영도구에 예산 지원을 쉽게 해주겠습니까? 불 보듯 뻔한 결과를 기다렸고, 결국 해수청은 “부두 일원이 항만구역이긴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항만시설로 고시된 지역이 아니라 도로 부지고 국토교통부 소유 부지이므로, 이를 위임 관리하는 영도구가 싱크홀을 보수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복구비용은 구 예산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재정이 어려운 영도구는 부산시에 2억 5,000만 원의 재난기금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영도구가 5억 원이라는 재난기금을 확보하고 있는 관계로 시 재난기금을 지원을 받는 것조차 불확실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2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는 싱크홀의 안전은 누가 보장할 것입니까? 구민의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누가 정비를 하느냐를 가지고 2개월이 넘는 시간이 흘러 지나간 것입니다. 사고 현장은 대형 트럭들이 매일 같이 왔다 갔다 하는 도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는 구간에 대형 트럭의 운행이 반복된다면 추가 붕괴의 위험이 매우 높은데도 추가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싱크홀의 추가 붕괴가 발생한다면 이는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 추가 사고의 위험이 우려되고 있어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여야 함에도 관 대 관 양쪽의 논리 싸움으로 구민의 안전은 뒷전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본 의원은 2개월여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현장에 방문하여 상황을 보았습니다. 현장에서 주민분을 만나면 공사가 언제 진행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송구스러웠습니다. 빠른 복구를 해야 하지만 진행이 안 되고 있고, 그 이유를 설명드리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의원으로서 각종 많은 민원들을 접수해 관련 부서와 논의를 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부서 간의 의견 충돌을 본 것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우리 부서의 업무가 아닙니다”라는 이야기를 듣기 일쑤입니다. 담당 부서가 아니라면 담당 부서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협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부서 간 업무의 경계에 있는 민원은 더욱더 해결하기가 힘이 듭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구름만 가득 끼고 비는 내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행정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한데, 쉬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영도구청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누구의 업무냐를 따지기보다는 다른 부서의 업무라면 소통하고 대화해서 문제 해결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 어떤 이유라도 구민의 안전과 바꿀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구민의 안전이 담보되는 업무에 관해서는 너, 나, 부서 관계없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백평효
김기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의 처리가 모두 종결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회부된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구정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김철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으로 제283회 영도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산회
출석의원(8명)
백평효 김기탁 신기삼 이경민 신성환 최찬훈 양준모 박지민
출석공무원(28명)
구청장 김 철 훈 부구청장 이 상 길 자치행정국장 배 기 석 주민복지국장 서 민 자 도시안전국장 윤 덕 영 보건소장 박 성 률 기획감사실장 김 문 호 자치행정과장 조 현 철 평생교육과장 이 근 호 문화관광과장 김 경 득 세무과장 황 석 한 민원여권과장 이 상 희 복지정책과장 김 호 규 생활보장과장 장 재 호 복지사업과장 최 정 애 청소행정과장 원 철 관 환경위생과장 김 남 강 일자리경제과장 박 용 석 도시안전과장 윤 종 학 교통과장 박 천 섭 해양수산과장 김 덕 주 건설과장 류 영 철 건축과장 김 성 곤 토지정보과장 김 경 희 도시재생추진단장 서 정 희 보건행정과장 최 근 식 도서관장 이 동 희 문화예술회관장 김 정 복
【보고사항】
◯ 안검심사결과보고
ㅇ 예산결산특별위원장(2019. 3. 26.)
-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ㅇ 기획자치위원장(2019. 3. 27.)
-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ㅇ 복지건설위원장(2019. 3. 27.)
- 부산광역시 영도구 공공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
- 부산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 5분발언
ㅇ 최찬훈 의원, 김기탁 의원
◯ 회의록서명
의 장 백 평 효
신기삼 의원 이경민 의원
사 무 과 장 이 영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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